미국 9 월 FOMC 에서 예상과 달리 양적완화 축소에 나서지 않았으나, 향후 유동성 확대 국면이 마무리된다는 기조는
변함 없음. 미국에서 부채한도 상향, 예산안 협상 과정에서 글로벌 자금이 다소 보수적으로 움직일 가능성도 있음.
정작 이러한 미국의 유동성 축소, 불확실성 상황에서 선진국 주식이 크게 영향을 받을 가능성 높지 않으며 신흥국
주식이 불리한 위치
하지만 최근 흐름은 신흥국내 차별화가 진행되는 것. 실제 글로벌 펀드 중 GEM 펀드와 아시아(일본제외) 지역 펀드를
보면 연초 이후 전체 자산은 큰 변화가 없거나 6 월 이후 감소했는데, 펀드 내 지역 배분 비중을 보면 한국 비중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음. 전반적으로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브라질, 터키 등에서는 배분 비중이 감소하나 한국, 대만,
중국 등으로는 비중 증가 추세. 신흥국 내 옥석 가리기 흐름이 진행되는 것이며 이 과정에서 국내 증시가 수혜를
받으면서 외국인 매수가 들어오고 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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