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Menu Quick Menu 원격지원 연장결제 카드결제 방송접속오류 온라인상담 즐겨찾기 Quick Menu

투자전략 리포트

미국 헬스케어, 유럽 은행주 상승의 의미

작성자 :
대신증권
작성일 :
10-10 10:27
조회수 :
483

미국 정부 중단 사태가 10일째로 접어들고 있다.
당초의 낙관적 전망과 달리 정부 중단 기간이 길어지면서 부채한도 상향과 맞물려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 불안감은 미국에 국한되고 있을 뿐 글로벌로 확산되지 않고 있다. 아직 낙관론이 지배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번 주말이 미국 재정협상의 주요 고비가 될 것이다. 협상이 타결되지 않는다면 미국에 국한되었던 불확실성이 글로벌 증시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
타협의 조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10월 8일 회견을 통해 정부가 정상화되고 부채한도를 상향하면 오바마케어에 대해서 협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공화당 내에서도 2011년도와 같은 슈퍼위원회 구성을 통해 재정협상의 타협점을 만들자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현시점에서 가장 긍정적인 시나리오는 연말까지 협상의 시한을 두는 것이다. 이렇게 될 경우 디폴트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피함과 동시에 재정불확실성 때문에 연말까지 양적완화가 유지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질 수 있다. 또한 미국 불확실성 지속은 Non US 경기모멘텀이 부각되면서 미국 중심의 시각을 다각화시키는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131010_ds.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