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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리포트

최근 주요 신흥국 자금이탈 우려 완화

작성자 :
대신증권
작성일 :
10-11 10:45
조회수 :
440

우려 부각 국가들의 금융시장 안정
미 연준의 양적완화 축소 이슈로 인해 불안감이 고조된 바 있던 인도,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 주요 신흥국의 금융시장이 다소 안정을 찾아가는 형국이다.
이들 국가는 자본이동이 활발했을 때 각광을 받았던 신흥국으로, 순채무국이며 경상수지 적자가 상당기간 지속되어 왔다는 공통점이 있다. 양적완화 축소 이슈 이후 실물경기가 빠르게 변하지 않았음을 고려할 때, 해당 국가들의 경제 펀더멘털은 여전히 취약하다고 볼 수 있다.
자금이 빠르게 빠져나가면서 환가치가 하락했으나, 이로 인한 무역수지 개선의 속도도 가파르게 나타나지 못하는 실정이다. 소득수지 적자에 기인한 구조적 경상 적자, 낮은 수출 비중, 수입 확대 등으로 인해, 수출 개선으로 인한 경상적자 폭 축소는 더디게 이루어지고 있다.
경제 펀더멘털의 개선이 뚜렷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최근 나타난 금융시장의 안정은 자금유출이 본격화된 이후 가파른 하락세에 따른 반등으로 해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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