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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리포트

2014년 한국의 이익전망 양봉이 가능할까?

작성자 :
대신증권
작성일 :
11-20 10:02
조회수 :
485

*2014년 이익증가율 20%를 바라보는 차가운 시선
MSCI Korea 기준 2014년 이익증가율 전망치는 21%이다. 2013년 이익증가율 추정치가 9.9%, 2012년 이익증가율이 7.6%인 점을 감안하면 긍정적인 수치가 아닐 수 없다.
그러나 21% 증가율에 대한 신뢰는 높지 않다.
우선, 지난 3년간의 반복된 경험 때문이다. 연초에 높았던 이익에 대한 기대치는 1분기를 지나면서 큰 폭으로 하향 조정되는 패턴을 반복해 왔다. 2013년의 경우 4분기가 남아있지만 연초 19%에 달했던 이익증가율 전망치는 현재 9.9%까지 낮아져 있다. 2012년의 경우 연초 이익증가율은 15.5%였지만 결국 7.6%로 마무리되었다. 코스피의 고점이 형성되었던 2011년의 경우도 연초 10.8%의 이익증가율 전망은 -16.0%로 마무리 되었다. 또한 이익개선의 신호가 아직 미미하다는 점도 신뢰를 낮추는 요인이 되고 있다. 2014년 이익증가율은 한달전 대비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이익증가율을 높인 것은 2014년 EPS 상승이 아니라 전적으로 2013년 이익증가율이 크게 낮아진 기저효과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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