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를 부정할 수 있는 기업만이 미래의 슈퍼스타로 남을 수 있다.

시대의 트렌드가 지속되고 수요가 계속 증가한다면 변화와 혁신은 필요 없을 수 있다. 구글의 경우 온라인 검색 시장에 진출한지 1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매출의 대부분이 검색 광고에서 창출된다는 점이 이를 증명한다. 그러면서도 구글의 비니지스영역은 여전히 확장 중이다. 또한 온라인 소매판매는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며, 이런 환경은 아마존닷컴과 이베이에 매우 우호적이다. 하지만 언젠가는 성장 한계점에 도달하여 변화가 반드시 필요한 시기가 오게 되는데 이를 대비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야만 한다. 안타깝게도 미래는 변화무쌍하고 경쟁자들은 순식간에 들이닥친다. 현 시점에서 영원히 성장할 것만 같아 보이는 기업도 다가올 미래에 대한 변화와 혁신에 대한 준비가 없다면 장밋빛 미래를 낙관하긴 힘들 것이다. 과연 아래의 기업들 중 어느 기업이 10년 후에 나스닥 시가총액 TOP10 리스트에 남아 있을 수 있을까?

삼성20140328시장.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