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리포트
3월 동시 만기 : 매도우위는 비중 확대 기회
- 작성자 :
- 대신증권
- 작성일 :
- 03-10 10:45
- 조회수 :
- 550
(1) 차익 부담은 1000억원 수준 (2) 달러 강세에 따른 외국인 매도 전환은 만기 주 부담 요인 (3) 반면, 금융 투자 비차익 물량 소화에 따라 3월 만기 이후 긍정적. 3월 만기 소폭 매도 우위 예상되나 수급 부담이 경감된 만큼 비중 확대 기회가 될 것
* 매수 차익 잔고 3500억원 증가. 출회 가능성은 낮아
12월 만기 이후 순차익 잔고는 300억원 감소했다. 수치상으로는 KOSPI 영향이 제한될 전망이지만 실제로는 다소 부담이 있다.
3월물에 대한 차익잔고 증감을 살펴보면, 매수차익잔고와 매도차익잔고가 각각 3429억원, 3732억원 증가했다. 차익거래 전체로는 균형을 이루었지만 만기에 영향을 주는 매수차익잔고가 3500억원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다만, 이 중 3월 동시 만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금액은 1000억원 정도로 추정된다.
다음 페이지 (그림 3)은 주체별 차익 순매수 규모이다.
지난 12월 만기 이후 차익 거래에서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는 투자 주체는 보험권(+660억원)이 유일하며 2월 만기 이후에는 외국인(+270억원)만이 순유입을 기록하고 있다. 이 두 주체 차익 매수분이 3월 만기의 실질적인 차익 부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