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의 강한 랠리는 본토 자금에 의해 주도

■ 중국증시 강세는 외국인 자금보다 본토자금의 증시유입 효과가 큼 
■ 중국 당국의 연쇄적인 기준금리 및 지준율 인하 효과와 추가 부양기대감을 배경으로 중국 내부 자금의 증시유입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음 
■ 전일 발표된 지준율 100bp 인하 소식 또한 이러한 거시정책 방안의 일부로서, 일정부분 시장가격에 반영되어 있었기 때문에, 호재로서 영향력은 다소 제한적일 듯 
■ 오히려 재료소멸에 따른 차익실현 압력과 17일 발표된 주식과열 억제정책이 맞물리면서, 주가조정이 심화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려움

KOSDAQ의 강한 상승 또한 국 내자금 유입 영향

■ KOSDAQ 상승랠리 또한 국내 개인자금의 증시유입 효과가 핵심배경
■ 최근 급증하고 있는 고객예탁금과 MMF 잔고 수준도 KOSDAQ의 강세를 지지
■ 주택담보대출 완화, 기준금리 인하 등의 효과로 인해 국내 개인자금의 KOSDAQ
유입이 급증하고 있다는 판단 (마르지 않는 유동성, 4/14발간자료 참조)
■ 따라서 향후 KOSDAQ의 추가 상승 여부는 대외 이슈보다는 대내 재정 및 통화정
책 이슈에 연동될 가능성이 높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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