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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리포트

주식시장: 저유가와 저금리 투자매력 유효

작성자 :
메리츠종금증권
작성일 :
05-15 10:35
조회수 :
574

5월 부각되는 Bond Tantrum 우려
 
5월 들어 미국과 독일 등 선진국 장기채권 금리 급등(Bond Tantrum)과 관련해 일부 투자자들은 위험자산에 대한 변곡점 신호로 해석하며 당분간 주식에 투자매력 둔화를 우려하고 있다. 채권금리 장기 하락이 마무리되고 장기적으로 채권금리 상승국면에 진입한다면 주식 투자 매력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주식투자 기대수익률은 R(e) = rf + risk premium으로 R(e)가 E/P라는 점에서 rf의 상승은 주식 투자매력 둔화로 해석할 수 있다. 또한 피셔방정식에 따르면 ‘명목 금리=실질 금리 + 기대인플레이션’으로 해소될 수 있는데, 기대인플레이션이 상승할 경우 금리 상승을 전망할 수 있다.
 
하지만, 일부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것과 같이 최근 선진국 장기채 금리 급등을 미 경기 펀더멘탈 둔화→ 미 연준의 금리인상 시점 지연→ 달러화 약세 전환→ 국제유가 등 상품가격 반등→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 채권금리 급등으로 해석하기에는 논리적 비약이 존재한다.

 

미 경기 1분기 한파 이후 경기모멘텀 회복 전망


우선, 미 경기 펀더멘탈은 양호한 것으로 판단된다. 1분기 미 경제성장률 0.2% (QoQ) 상승에 그- 쇼크를 기록했지만 이는 한파에 따른 일시적 영향이다. 미 경기는 2014년 1분기에도 한파 영향으로 성장률이 -2.1% 로 쇼크를 기록했지만, 2분기와 3분기 기저효과로 4.6%와 5.0%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2015년 미 경기 흐름은 2014년과 같이 한파 영향에서 벗어나 2분기와 3분기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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