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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리포트

이유있는 내수소비주의 반전

작성자 :
NH투자증권
작성일 :
05-22 10:49
조회수 :
495

KOSPI 20일 이동평균선 회복

미국 다우지수가 연중 최고치를 경신한데다, 유로스톡스 50이 반등에 성공하는 등 선진
국 증시의 상승반전에 힘입어 KOSPI가 단기 지지선인 20일 이동평균선을 다시 회복했
다. 무엇보다 ECB의 집행이사들이 5~6월 한시적으로 양적완화 규모를 확대하고, 물가
상승률 목표 달성(2%)을 위해 2016년 9월 이후로 양적완화 기간을 연장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언급하는 등 유로존 금융시장의 안정 기대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수출 경기 둔화 우려 지속

KOSPI가 2,100선을 넘어서는 과정에서 수출주들의 상대적인 주가 약세가 재연되
는 모습이다. 지난 4월 수출 증가율이 전년동기대비 마이너스 8.1%의 저조한 성장세를
보이며 4개월 연속 마이너스 증가율을 기록했는데, 이는 2013년 2월 이후 최대 하락폭
을 보인 것으로 수출주에 대한 투자심리 위축에 있어 주요한 원인을 제공하고 있다

 

내수소비 완만한 개선 전망

한편, 5월 들어 내수소비 관련 기업들의 주가 상승률이 시장을 크게 아웃퍼펌하고 있는
데, 제약, 음식료, 유통, 보험, 서비스업 등이 KOSPI의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지난 5
월 금통위에서 한은은 금리를 동결하면서 경제주체들의 심리개선세를 강조하며 국내 경
제가 완만한 회복세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였다. 또한 최근 은행의 가계대출이
예년 수준을 크게 상회하며 상승세로 돌아선 가운데 소비심리지수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는 것 역시 내수경기 회복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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