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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리포트

잘 사고 있는 외국인, 우려에 대한 오해와 진실

작성자 :
NH투자증권
작성일 :
06-09 10:38
조회수 :
534

외국인 단기 수급 변화의 Key는 MSCI이슈가 아니라 그리스일 듯
 
- 중국 A주의 MSCI 이머징 마켓 지수 부분 편입이 6월 9일 결정. 일각에서는 편입될 경우 MSCI EM내 한국 비중 축소가 불가피하다는 점에서 향후 외국인의 한국 순매수 기조 변화 우려 제기 
- 다만, 부분 편입이 결정되어도 영향은 미미하다는 기존 뷰 유지. 부분 편입시 2016년 5월말까지 매도해야하는 기계적 한국 매도 수요는 1조원~1.7조원이며, 규모가 미미하는 점에서 영향이 크지 않을 것 
- 오히려 문제는 그리스 이슈일 것으로 판단. 그리스 합의 지연에 따른 조세회피지역 및 일부 유럽계 자금 축소 가능 
- 상반기 한국을 순매수한 외국인의 성격을 살펴보면 대부분이 미국계와 영국계, 그리고 일부 유럽계 및 조세회피지역의 순매수도 존재 
- 영미계 자금은 롱 펀드의 성격으로 변동성이 크지 않으나, 일부 유럽계 및 조세회피지역의 경우 단기 성향이 강하다는 점에서 그리스 합의가 지연되고, 그리스 관련 뉴스플로우가 악화될 경우 일시적 자금 유출 가능성 존재 
- 연초 이후 외국인은 10조원을 순매수. 이머징 마켓 대비 한국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으며, 양호한 기업이익 및 배당 확대 가능성을 감안 장기적으로 외국인 관련 수급은 주식시장에 우호적일 것으로 판단. EPFR 자료에 따르면, 액티브 펀드 및 ETF 자금 흐름도 여전히 견조 
- 다만, 그리스 상황 등을 감안, 단기적 순매수 축소 가능성도 염두해야
  
모델포트폴리오 변경 내역
 
- 하반기 전망 추천 업종에 따라 헬스케어, 은행이 Top 2 업종이며, 반도체/장비, 에너지, 시멘트 비중도 확대. 현재 MP는 연초 이후 230bp Outperform 기록 중  
- 지난주 종목 편입 효과가 높은 종목은 삼성전자, LG화학, SK이노베이션, 라온시큐어, 성신양회 등이며, 편입 효과가 부정적인 종목은 현대차, 현대위아, 현대모비스, SK하이닉스 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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