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MSCI, 상해 A지수 편입 로드맵 업데이트

■ 상해 A지수 5% 편입 시, 전체 EM에서 중국비중은 4.7% 확대 (25.3%→30.0%)

■ 상해 A지수 5% 편입 시, 한국비중 0.9% 축소 전망 (14.6% → 13.7%)
■ 6월 현재, MSCI EM지수를 추종하는 펀드는 총 $1.5조 수준임을 감안하면, 상해A지수의 EM 5%편입 시, 한국비중 축소 금액은 14조원 수준 ($1.5조*0.9%)
■ 이번 상해A 편입 보류 결정은 단기 투자심리 개선요인이나, 중장기적인 수급부담은 지난 2014년 로드맵 보다 훨씬 커진 상황 (2014년 로드맵, 한국비중 0.2% 축소 전망)

2. 연내, 해외상장 중국주식 편입은 예정대로 진행

■ 15년 11월 ~ 16년 5월까지, 해외상장 중국주식은 예정대로 MSCI EM 지수에 편입 예정
■ 알리바바, 바이두 등 총 17개 종목이 연내 신규편입 될 전망이며, 이들이 MSCI EM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5%($1,500억) 수준으로 전망
■ 한국증시 비중축소 요인으로서 수급악재임에 분명하지만, 이미 사전에 알려져있었던 이슈임. 현 가격에 일정부분 기반영되어 있어, 증시 충격은 제한적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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