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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리포트

추세 변화를 모색하는 KOSPI

작성자 :
NH투자증권
작성일 :
07-03 10:17
조회수 :
502

1) KOSPI, 그리스와의 상관성 약화
 
- 2011년 PIGS 국가들의 재정위기 당시(2011. 1. 1~ 2012년 12. 31) MSCI 유럽 금융지수와 MSCI EM지수와의 상관계수는 0.93에 달하면서 유로존 증시 변동성에 그대로 노출. 2014년 이후(2014. 6. 1~ 현재)에도 두 지수 간의 상관계수는 0.76으로 과거대비 낮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높은 동행성을 보이고 있음
 
- MSCI 유럽 금융지수와 KOSPI 간의 상관계수의 경우를 살펴보면 2011년에는 0.80으로 높은 상관성을 나타냈지만, 최근 일련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2014년 이후 두 지수의 상관계수는 0.52로 크게 낮아져 있어 그리스 사태의 영향력에서 일정부분 벗어나 있다는 판단
 
 
2) KOSPI의 견고한 하방경직성 유지 전망
 
- 그리스 사태로 위험자산 회피심리가 당분간 이어질 수 있겠지만, 국내 증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력은 점진적으로 약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에 따라 견고한 하방경직성을 유지하고 있는 국내 증시에 대해서는 오히려 역발상 차원에서의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할 전망
 
-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단기 추세를 가늠할 수 있는 60일 이동평균선 돌파 가능성 및 4월 이후 하락 추세대를 벗어나려는 형국
 
 
3) 글로벌 정책 공조 기대
 
- 그리스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유로존의 성장과 글로벌 수요회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이러한 유로존의 지표개선은 투자심리 약화를 일정부분 제어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 6월 중국의 제조업 PMI가 답보상태를 보이면서 이를 개선시키기 위한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 의지가 좀 더 강해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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