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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리포트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우려

작성자 :
키움증권
작성일 :
07-07 10:51
조회수 :
507

국내: 그리스 국민투표, 협상안에 반대
 
전일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대비 3.50원 상승한 1,126.50원에 마감. 그리스와 채권단이 합의점을 찾을 것이라는 인식이 여전하지만, 그렉시트 현실화에 대한 우려가 달러-원 환율을 상승시켰음. 또한 주식시장의 급락(외국인 투자자 3,000억에 가까운 매도) 역시 외환시장에서 안전통화 선호현상을 다소나마 강화시켰음.
 
 
해외: 안전통화 선호현상 강화
 
전일 엔화는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주요 통화대비 강세를 기록. 그리스의 채무협상이 다시 진행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뉴스가 나오고 있지만, 그렉시트에 대한 우려를 해소시키지는 못했음. 한편, 달러화는 경제지표 호조 영향으로 엔화에 대해 하락 폭을 줄였음. 6월 서비스업 PMI지수는 전월의 55.7에서 56.0으로 상승.
 
 
달러-원 환율, 추가 상승 시도가 있겠지만…
 
오늘 달러-원 환율은 추가적인 상승에 대한 시도가 나타나겠지만, 하락 마감할 것으로 예상. 그리스와 채권단이 어떤 형태로든 합의할 것이라는 인식이 달러화에 대한 차익실현 매도를 가져올 수 있음. 또한, 글로벌 주식시장 조정 폭이 제한적으로 나타나, 국내 금융시장 역시 다소나마 안정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기 때문. 다만, 그리스 부채협상과 중국 금융시장 불안 등은 외환시장의 변동성을 확대시킬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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