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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리포트

중국 공안(公安)증시의 방향성은?

작성자 :
NH투자증권
작성일 :
07-13 10:28
조회수 :
507

증시안정화 대책과 금융완화 지속으로 단기 주가반등 예상 …
 
근원적으로 인플레환경 어려워 중장기로는 약세 박스권 불가피
 
지난 주 중국증시는 목, 금 이틀간 17.3% 올랐다 (상해종합지수, 이틀간 장중 최저점/고점 기준) 지수200일 선을 지지선으로 가까스로 연출된 반등이었고 지난 6/11일 고점(5178포인트)에서 거래일수 18일만에 35% 하락 다음의 극적 반등이었다. 이는 올 들어 증가한 누적신용이 80%가량 증발된 상황에서의 의미 있는 기술적 반등이기도 하다. 향후 중국증시는 근원적 경기회복이 제한된다는 가정 하에 금융완화기인 2009년과 유사
한 변동성이 예상된다. 2009년 9월 이후 중국주가는 3개월에 걸쳐 단기 낙폭의 85%를 회복한 뒤 다시 장기조정에 들어간 바 있다.
 
 
1. 중국증시의 정체성: 인플레이션 친화적 증시, 금융완화기에 일시 기술적 변동성

 
중국증시는 특히 인플레이션에 친화적이다. 즉 경기가 회복세에 들어가 인플레이션이 강화될 때 주가가 많이 올랐다. 지난 10년 간 중국주가가 물가와 다른 흐름을 보인 경우는 2008년 하반기~2009년 케이스와 작년 4분기 이후 최근까지의 두 차례 경우뿐이었다. 두 경우 모두 중국정부의 적극적 금융완화가 일시적 주가변동성을 만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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