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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리포트

무엇보다도 투자안정성 우선

작성자 :
HMC투자증권
작성일 :
09-14 11:12
조회수 :
524

금리매력보다는 투자안정성 우선
 
- 지난주 삼성SDI, 한진, CJ제일제당, GS에너지, 동원엔터프라이즈 등 5개 업체가 수요예측을 진행. 총 수요예측 금액은 9,300억원으로, 전주(3,000억원)에 비해 늘어난 금액
 
- 투자자들은 계속되는 신용등급 강등으로 인해 금리매력보다는 투자 안정성을 우선. A급 회사채에 대한 투자 기피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은 물론 실적 우려가 존재하는 AA급 회사채에 대한 투자심리도 저하
 
- 지난주 수요예측에서 삼성SDI, CJ제일제당, 동원엔터프라이즈는 수요예측 금액을 채우는데 성공했으나 한진, GS에너지는 수요예측 금액을 채우는데 실패. 특히 한진은 전량 미매각 기록
 
- 투자기업 관리가 허점투성이라는 비판에 따라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등 국책은행에 대한 감사원의 특별감사 실시 예정. 산업은행의 역할이 축소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 경우 비우량 회사는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전망
 
 
크레딧채권 순매수금액 급격히 감소, 반면 국공채 순매수금액 증가

 
- 지난주 여전채와 회사채를 중심으로 크레딧 스프레드 큰 폭으로 확대. BNK캐피탈의 한일월드 사태 이후 약화된 투자심리가 회사채 스프레드에도 영향.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BNK캐피탈에 각각 1,500억원의 Credit Line을 열어주면서 사태 수습에 애를 썼지만 투자심리를 개선시키는데는 역부족
 
- 반면 투자안정성이 높은 공사채와 은행채의 경우 제한적으로 스프레드 확대. 공사채와 회사채 스프레드는 급격하게 확대되어 3년물의 경우 12bp까지, 5년물 경우 15bp까지 확대. 2013년 이후 최대치. 또한, 최근 크레딧채권 순매수금액은 급격하게 줄어든 반면 국공채 순매수금액은 증가. 투자자들은 무엇보다 안정성을 추구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
 
- 당분간은 크레딧 채권 약세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10월부터는 금리 인하 기대감 증가로 크레딧 매수세가 재개되는 가운데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크레딧 약세 흐름은 완화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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