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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리포트

내수소비재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작성자 :
NH투자증권
작성일 :
09-25 10:55
조회수 :
449

1. KOSPI 강한 상승탄력 기대는 무리
 
국내 증시 하루만에 반등 성공
 
- KOSPI가 지난 21일 1.6%의 급락세 이후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1,980선에 재진입했다. 미 연준의 금리동결이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로 확산되었지만 연준 위원들이 미국 경제의 견조함을 잇따라 강조했고, 외국인의 매도강도 둔화와 함께 구원투수로 등장한 연기금의 9거래일 연속 순매수가 지수 반등을 이끄는 모습이다.
 
- 그러나 다음주 추석연휴를 앞두고 KOSPI시장 거래가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는 점에서 강한 상승탄력을 기대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는 판단이다. 지난 4월 고점(2,173.4p, 이하 종가 기준)과 8월 저점(1,829.8p)의 50% 되돌림 지수대인 2,000선에 근접했다는 점도 기술적 측면에서의 부담요인이다.
 
- 또한 관세청에 따르면 9월 20일까지의 수출 실적이 267.7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6.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추석이 지난해에는 9월 8일이었기 때문에 20일까지의 영업일수가 이틀 늘어났음에도 감소세를 보였다는점에서 10월초 발표될 9월 수출은 9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이어갈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또한 현재 시점이 3/4분기 실적시즌을 앞두고 있어 향후 실적둔화에 대한 우려도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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