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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리포트

11월 옵션 만기 : 매도 우위 – 외국인 선물 매수 싸이클 마무리 가능성

작성자 :
대신증권
작성일 :
11-10 11:13
조회수 :
438

* 차익 거래 : 만기 부담 2000억내외
 
9월 만기 이후 베이시스 호조로 순차익잔고는 3078억원 증가했다. 이 중 10월 만기 차익 부담은 2000억원 내외로 전망된다. 차익잔고 증감 내역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매수차익잔고가 2200억원 증가한 가운데 매도차익잔고는 870억원 감소했다. 순차익잔고 증가는 매수차익잔고 증가 영향이 컸는데 10월 이후 시장베이시스가 이론가 상회를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11월 만기 차익거래쪽에서는 10월 이후 늘어난 매수차익잔고 청산 여부에 주목해야한다. 베이시스 강세를 이끌었던 외국인 선물 매매가 지난 주 매도 우위로 전환되며 시장베이시스가 이론베이시스에 근접하고 있기 때문이다.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매도로 선회한다면 11월 만기 매수차익청산 부담은 커질 수 밖에 없다.
 
(그림 2)는 선물 만기별 차익거래와 외국인 현선물 매매를 요약한 표이다.
 
특징적인 부분은 외국인 현선물 매매 괴리이다. 외국인은 12월물에서 선물 6.0조원을 매수했지만 현물 매수는 3200억원에 그치고 있다. 이는 외국인 선물 매수가 KOSPI 추세적 상승에 대한 베팅이라기보다는 매도 포지션 정리의 성격이 강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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