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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리포트

변하지 않을 것 같을 때가 변화를 고민할 때

작성자 :
HMC투자증권
작성일 :
11-24 11:02
조회수 :
399

2016년 KOSPI, 상고하저의 박스권 전망
 
내년 증시도 큰 틀에서 박스권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중국 경기가 급격히 반등하기 어렵고 미국의 금리 인상이 지속될 것이란 압박이 내년에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KOSPI는 확정 PBR 1배 수준인 1,900p와 뉴노멀 이후 PBR 고점 수준인 2,250p에서 등락할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에는 미국의 첫 금리인상 불확실성 해소와 정책 모멘텀에 따른 주요 선행 및 심리 지표 개선되며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감으로 증시가 상승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유가가 보통 드라이빙 시즌으로 상반기에 상승하는 경향이 크고 상반기에 10% 이상 하락한 경우는 20% 수준에 불과해 유가 반등 기대감도 작용할 전망이다. 실적 Levelup에 따라 1,980p이하는 합리적 매수 구간으로 판단되며 조정 시 매수, 연초 매수 전략을 권고한다.
 
 
2016년 달러, 상승보다 진정 가능성에 무게
 
시장에서는 달러에 대해 내년에도 상승 전망이 다소 우세한 것으로 보이나 실제 달러 강세가 지속될 가능성은크지 않다고 판단된다. 첫 금리 인상 이후 미국은 Dovish한 코멘트를 통해 달러 강세에 대해 속도 조절에 나설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미국 ISM제조업지수와 비제조업지수가 갭이 역사적으로 크게 확대되어 있다. 미국경기에도 달러 강세의 영향이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이는 신흥국 위기에 따른 미국으로의 전염 가능성 외에 달러 강세 진정 필요성에 또 다른 재료다. 미국의 상반기 경제 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한 경향을 보인다는 점과 유럽의 추가 부양에 따른 미국과의 성장률 축소 등도 달러 강세 진정 요인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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