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대 진입과 함께 공포심을 자극하고 있는 국제 유가
 
OPEC의 감산 합의 실패 이후 유가가 30$대에 진입하면서 우려가 확산되고 있음
 
OPEC 이슈 이외에도 달러 강세 우려, 난방유 수요 감소 등 추가적인 악재들도 등장
 
미국과 기존 산유국들 간의 헤게모니 싸움이라는 전제가 형성된 상황에서 추가 부담 요인들이 눈에 띄고 있는 만큼 유가에 대한 비관론이 확산될 조짐
 
 
향후 유가 하락세 진정과 관련된 근거도 찾아볼 수 있는 상황
 
이미 OPEC과 미국의 원유 생산량은 정점을 통과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으며, 특히 미국 에너지 업체들이 구조조정 압력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미국 측의 공급량 감소를 기대해 볼 수 있을 듯
 
내년 이란이 국제 원유 시장에 복귀한다 해도 현 전망치 상으로 과잉 공급 상황은 올해가 클라이막스일 것으로 전망
 
미국의 소비 경기 회복 또한 직접적인 원유 수요 증가 및 달러의 약세를 야기할 수 있는 사안이라는 측면에서 유가의 하방 확보에 도움이 되는 이슈라는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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