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크 축소를 고려한 전략 4월 증시는 26일 기준으로 전월대비 2.48% 하락한 1,964.04pt를 기록, 최소 1,962pt에서 최대 2,049pt 구간에서 등락을 반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쏠림 현상도 강하게 나타났는데, 반도체와 자동차 산업부분에서 현상이 심화되면서 수익률 양극화로 이어졌다. 이런 현상은 크게 3월 이후 중국(경착륙 우려)과 유럽악재(재정악화)가 이어지면서 나타난 시장신뢰도 하락과 4월 이후에도 뚜렷한 모멘텀이 부재했기 때문이다. 결국 유럽, 중국관련 Exposure가 큰 섹터인 소재, 산업재, 금융 섹터가 4월 증시 하락을 주도했다. 이러한 추세는 5월 증시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되나, 향후 예정된 중국 소비촉진 계획과 유로존에서 성장정책 부분으로 관심이 이동하는 점이 긍정적으로 전망되고 있어, 리스크를 고려한 접근이 필요할것으로 판단된다. 더불어 미국 경기 펀더멘털 전망도 점진적으로 양호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같이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으로 판단된다. ☞ 리포트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