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국면 마무리 과정 진행 1Q12 미국 GDP 성장률은 예상을 하회하며 +2.2%(QoQ 연율)를 기록했다. 하지만 내용적인 측면에서는 오히려 긍정적 시그널을 보였고, 이는 미국경제 점진적 회복기조전망이 여전히 유효함을 말해준다. 3월 중순 이후 완만한 주가 조정(4/27일 기준 KOSPI 연중 고점대비 -4.0%, YTD +8.2%)을 야기했던 요인 중의 하나가 미국 경제지표 상대적 둔화에 대한 우려였다는 점에서 미국경제에 대한 신뢰가 일정 부분 회복된 점은 조정국면이 마무리되는 과정에 있다는 우리의 시각을 뒷받침한다. 1Q12 국내 GDP 성장률의 경우 +2.8%(YoY)를 기록하며 3Q09 +1.0% 이후 최저를 기록했지만, QoQ 성장률(계절조정)이 1Q11 이후 최대인 +0.9%를 기록하며 회복세(전기 +0.3%)를 보였다는 점에서 경기 바닥권 확인 이후 2Q12부터 회복세를 보일것이라는 전망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 1Q12 중국경제 바닥권 통과 전망에도 불구하고 올해 중 경기회복 탄력이 예전만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이 중국 관련주를 중심으로 주식시장에 부담이 되고 있지만, 올해 글로벌 성장 모멘텀을 주도해 나갈 미국경제모멘텀이 여전히 긍정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 리포트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