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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리포트

2분기(4~5월) 연간고점 형성 예상: Enjoy Spring Season

작성자 :
현대증권
작성일 :
04-06 10:07
조회수 :
474

● 2분기 강세전망 유지

 

우리는 아래의 4가지 핵심요인을 근거로 2분기 강세전망을 유지한다.

 

첫째, 글로벌 부양기조는 가장 선행적은 <ECB 정책패키지(3/10)>를 시작으로 2분기 중 주요국으로 확산될 것으로 예쌍한다. G20 재무장관회의(2/27), 중국 지준율 50bp 인하(2/29), ECB 정책패키지(3/10), 3월 FOMC의 Dovish 강화(3/16) 등 사실상 지난해 ECB 양적완화 결정(15년 3월) 전후와 유사한 정책-유동성 장세가 재현되는 것으로 해석한다.

특히 금번 정책패키지 중 TLTORⅡ의 경우 금년 6월부터 시행을 앞두고 있어서 정책패키지의 연속성은 적어도 5~6월까지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한다. ECB부양국면 시 유럽계 외국인투자자들의 국내증시 자금유입은 '평균 3개월, 평균 4.7조원(최소 2.4조원)' 순유입되는 것으로 확인되는데 이러한 특성을 감안 시에는 최소 5월 중순까지는 긍정적인 유럽계 외국인 순매수가 이어질 가능성이 클 것으로 생각한다.

 

둘째,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은 적어도 2분기에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 ECB 정책패키지 등 주요국의 부양사이클 등 글로벌 요인에 대한 고려와 양호하지만 핫하지는 않은 미국의 고용수준(특히 시간당임금)이 종합적으로 반영되면서 4월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연방기준금리 선물로 추정)은 사실상 제로이며, 6월 역시 9.9% 수준으로 올해 기준 금리인상은 하반기가 유력한 상황으로 전망한다.

 

셋째. 중국 양회 이후 정책불확실성 해소를 바탕으로 경기친화적인 정책과 이에 따른 경기연착륙이 2분기 중에는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2011년 이후 <ECB 부양국면>에서 중국의 단기금리(RP 7일물) 역시 하향안정세가 대체로 관찰되는데, 이것은 글로벌 부양공조 시기에는 중국 인민은행 역시 단기 유동성 공급 및 예대금리인하, 지준율인하 등의 완화적인 통화정책이 동반되었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넷째, 국내 역시 총선 전후 경기친화적인 정책스탠스(기준금리 인하 등)를 강화하면서 글로벌 정책공조에 일정부분 순응할 것으로 판단한다.

 

2016년 2분기 예상 KOSPI 밴드: 1,920~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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