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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리포트

차츰 안정을 찾을 전망

작성자 :
NH투자증권
작성일 :
05-11 09:54
조회수 :
453

KOSPI, 3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1,980선 회복

 

다만, 금융시장의 리스크 지표를 반등 양상

 

● 전일 KOSPI는 3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1,980선을 회복하였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장막판 순매수로 돌아서며 지수상승을 견인하였다. 다만, G2의 경제지표 부진에 이어 원/달러 환율 상승 및 국제유가 하락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탄력적인 상승세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여진다.

 

● 지난 4월 KOSPI가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강세를 보인 주된 이유가 1) 국제유가 상승 및 2) 중국의 경기 회복 기대감이었는데, 주초 발표된 중국의 4월 수출입 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경기회복 기대감이 낮아진 것이 투자자들의 경계심을 높이고 있다.

 

● 이에 2월 중순 이후 하향 안정세를 보이던 금융시장의 주요 리스크 지표들(VIX, Macro Risk Index 등)도 5월 들어 반등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선진국 대비 신흥국 채권의 가산금리를 나타내는 EMBI Spread가 반등세를 보이며 상대적인 강세를 보이던 신흥국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 여기에 4월 FOMC회의 이후 약세를 보이던 달러화도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지면서 박스권 하단부에서 반등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12일에는 FOMC회의에 투표권이 있는 연준위원 세 명(에릭 로젠그렌(Eric Rosengren) 보스턴 연은 총재, 에스더 조지(Esther George)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로레타 메스터(Loretta Mester)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의 연설이 동시에 예정되어 있어서 투자심리를 자극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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