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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리포트

유로화, ECB 이사 발언으로 강세

작성자 :
키움증권
작성일 :
05-23 10:51
조회수 :
491

브느와 꾀뢰, “추가 예금금리 인하 계획 없어”


전일 시장 동향: 미 연준의 금리인상 우려 완화되며 소폭 하락


5월 20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약화로 소폭 하락. 중국 인민은행에서는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일 대비 0.0021위안 내린 6.5510위안에 고시. 한국 코스피 등 아시아 주식시장 역시 대부분 상승세를 보여 미 연준의 금리인상 우려 완화. 하지만 여전히 외국인의 주식 순매도는 계속되어 달러/원 환율 하락폭 축소. 결국 전일 대비 1.5원 하락한 1,190.2원 마감.



미국 시장 동향: ECB, “추가 예금금리 인하 계획 없어”


유로/달러는 브느와 꾀뢰 ECB 이사가 “현재 예금금리를 추가로 인하할 계획이 없다”라고 발표하며 상승. “마이너스 금리보다는 목표대출 프로그램이 더 중요하다”고 발언. 하지만 미국 기존주택매매 건수가 전월보다 개선되자(3월 536만 건→4월 545만 건), 달러 강세가 나타나 유로/달러 상승폭 축소.


달러/엔은 G7 회담에서의 “엔화 절하 자제 촉구”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지표 개선에 약세. G7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담에서 일본 아소다로 재무상이 “엔화 가치를 경쟁적으로 절하하지 않겠다”고 약속함. 또한 “외환시장의 과도한 변동성은 경제에 부정적인영향을 줄 수 있어 외환시장이 안정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임. 한편, 일본 게이자이신문에서는 BOJ가 양적완화 출구전략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 국채보유분 손실에 대비하여 충당금을 쌓을 것으로 분석. 이 보도로 한때, 달러/엔 상승폭 축소. 결국 달러지수는 엔화 약세 영향으로 소폭상승.



한국 외환시장 전망: 소폭 하락 예상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87.50원으로 마감. 이를 반영하여 약 4원 하락 출발 예상.미 금리인상 우려는 일정부분 완화되었지만, 이번주에도 지역 연은 총재들의 발언과 주요미국 경제지표 발표를 지켜보려는 태도가 우세할 것으로 판단. 다만 월말 수출업체 네고물량은 달러/원환율 하락 요인으로, 상승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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