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리포트
변동성 축소는 충격 이후 치유의 시간
- 작성자 :
- 이베스트투자증권
- 작성일 :
- 05-25 10:05
- 조회수 :
- 504
1 ‘식물증시’라는 푸념 섞인 단어 부각. 변동성이 크게 축소되면서 활력 잃은 국내증시에 대한 비관론적 스탠스 중 하나. 그러나 엄연히 보면 높은 변동성이 증시활력(또는 상승모멘텀)도 아니고 변동성이 낮아진다고 해서 나쁜 것은 아님
2 단기적으로는 6월의 다양한 이벤트, 브렉시트 투표를 비롯하여 FOMC, OPEC정례회의 등에 대한 관망심리 정도일 것. 국내증시의 밸류에이션만 봐도 전저점(공조체제가 강화되었던 시기)대비 3%내외의 하방압력
3 길게보면 변동성 축소는 금융시장의 충격 이후 치유의 시간. 또는 Boom-Bust Cycle에서나타나는 전형적 패턴.
4 IMF 구제금융과 금융위기 이후 지속된 변동성 축소는 수요(신성장 발굴)와 공급(구조조정) 등의 경제 및 사회변화의 시간과 일치. 우연히도 IMF 구제금융과 금융위기 이후 변동성, 주가, 물가의 방향성이 큰 틀에서 일치
5 단적인 예로 물가의 하향안정화는 곧 경제주체들의 Activity 축소. 이제 방향성은Activity 확장. Key 시그널은 물가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