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PI,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1,960선 회복

6월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 급등

- 전일 KOSPI는 미국의 경기지표 호조 및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1,960선을 회복하였다.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이 모처럼 동시에 순매수를 보이며 지수상승을 견인하였다. 다만, 중국 ADR 및 A주의 MSCI 신흥국지수 편입에 따른 외국인 수급기반 약화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6월 굵직한 대외 이벤트(FOMC회의 및 Brexit 등)를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탄력적인 상승세를 보이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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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보다 6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급등과 달러화 강세 압력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 부담요인이다. 4월 FOMC회의 이후 제로수준까지 낮아졌던 6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지난 18일 매파적인 4월 FOMC 의사록이 공개(미국의 경제지표가 양호하다면, 6월금리인상이 적절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모습)된 이후 분위기가 급변하며 34%(5/24 기준)까지 급등하였다. 게다가 최근 발표된 미국의 경제지표들도 양호한 흐름을 보이면서금리인상 가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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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급등하면서 약세를 보이던 달러화도 박스권 하단부에서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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