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Menu Quick Menu 원격지원 연장결제 카드결제 방송접속오류 온라인상담 즐겨찾기 Quick Menu

투자전략 리포트

트럼프와 힐러리의 공통종목

작성자 :
하나금융투자
작성일 :
07-15 09:44
조회수 :
449

*금주 KOSPI +2.3%, KOSDAQ +1.6% 상승. THAAD 배치에 따른 중국측 반발 우려 제기됐으나, 1) 미국 경기 및 기업실적 개선, 2) 주요국 정치 리더쉽 안정화, 3) 통화정책 기대감 부활 등이 글로벌 증시 동반상승을 자극. 중국 철강산업 구조조정 계획 발표에 힘입어 철강업종 +9.0% 상승, 미국 경기회복은 전기전자 업종 +2.8% 상승의 촉매로 작용 

* 다음주 Key Issue는 네 가지. 첫째, 2분기 기업실적 발표. 최근 실적 눈높이 하향조정 지속 중이나, 전년동기대비 중립이상의 실적성장 예상된다는 점은 긍정적. 둘째, 18~21일 미국 공화당 전당대회.


도널드 트럼프 공식 대선후보 확정과 함께 미국 대선가도 본격화될 전망. 시장 초점은 1) 트럼피즘의 경제적 파장, 2) 공화당 정강정책 확정에 따른 수혜주 찾기에 집중. 민주/공화당 경제정책 교집합은 재정주도 경기부양과 소비시장 진작. 한국 IT업종에 관련 수혜 집중될 것. 셋째, 21일 ECB 통화정책회의. 14일 영란은행의 선택은 기준금리 동결과 자산매입한도 유지. 21일 ECB 역시 당면한 우려에도 불구, 기존 정책 스탠스 유지할 가능성이 높음. 단, 브렉시트 이후 실물경기 충격 및 이탈리아 금융권 부실에 대한 정책의지 재확인하며 시장 우려 진정에 나설 것으로 판단. 넷째, 23~24일 G20 재무장관 회의. 정책공조와 보호무역주의 및 환경문제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안 모색이 중요 과제 

* 다음주 예상 KOSPI는 1,970 ~ 2,020pt. 중립이상의 2분기 실적변수는 긍정적이나, 정책 이벤트 소강상태 진입과 시장 상승피로 누적에 따른 차익매물 출회 가능성은 차주 증시흐름의 제약요인으로 작용. 최근 시장상승을 주도했던 외국인 수급 역시 7월 옵션만기 당일 선물 매도전환하며 추후 상승 탄력 약화 가능성을 암시. 단, 뚜렷한 악재가 부재하다는 점을 고려할 경우 시장 하방 변동성 확대 여지는 제한적. 2Q 실적주(화학/화장품), IT 밸류체인(반도체/디스플레이/장비 및 소재/핸드셋 부품 등)이 차주 시장 안전지대. 전략측면 종목대안으로는 LG이노텍과 코오롱인더를 제시



1468542953130.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