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리포트
지수는 외국인에게, 업종은 기관에게
- 작성자 :
- 유안타증권
- 작성일 :
- 08-12 09:19
- 조회수 :
- 471
1. 외국인, 7월 이후 5.1조원 순매수
- KOSPI기준 7월 이후 외국인은 5.1조원 순매수. 기관은 4.2조원, 개인은 1.5조원 순매도 중
- 6월 말, Brexit 충격 이후 증시 회복을 이끈 것은 외국인
- 기관은 KOSPI 2,000pt 위에서 매도하는 패턴을 반복
2. 환율의 정상화 과정 속 국내증시의 펀더멘털 부각
- 연초 1,200원 수준이던 원/달러 환율은 현재 1,100원 수준으로 하락
- 특히, 7월 들어 환율의 정상화가 빠르게 진행되며 외국인 수급에 우호적 환경 제공
- S&P의 신용등급 상향, 사상 최고치를 경신 중인 2분기 실적은 국내증시 펀더멘털 개선 요인
3. 수급 공백이 없는 업종/종목에 주목
- 외국인은 증시 전반에 대한 매수를, 기관은 증시 전반에 대한 매도 진행 중
- 외국인이 매수하지 않는 업종/종목, 기관이 매도하지 않는 업종/종목에 주목
- 주목해야 할 수급 주체는 기관. 기관이 매도하지 않는 업종/종목은 수급 공백이 없다는 측면에서 가장 긍정적
- 외국인 매수 상위 업종과 기관 매수 상위 업종의 수익률 괴리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