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Menu Quick Menu 원격지원 연장결제 카드결제 방송접속오류 온라인상담 즐겨찾기 Quick Menu

투자전략 리포트

교역량이 회복되고 있는 글로벌경제

작성자 :
유안타증권
작성일 :
09-09 09:10
조회수 :
485

1) 중국 8월 대외부문은 감소폭을 더욱 줄임

 
중국의 수출은 2015년부터 최근까지 기록하던 역성장 기조가 거의 끝나가는 것으로 판단됨. 8월 수출은 달러 기준 -2.8%, 위안화 기준 +5.9%를 기록함.


올 초부터 8월 현재까지 누적된 전년대비 위안화기준 수출액은 -1.0%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 빠른 속도의 정상화에 주목.


22개월동안 감소를 기록한 수입의 반등도 발생함. 8월 달러 기준 수입은 +1.5%를 기록하였고, 위안화 기준으로는 +10.8%가 상승함. PMI등의 호조에 따른 생산수요의 회복이 이루어졌다는 것으로 해석됨.

 

 
2) 연말로 갈수록 한국의 수출회복은 빨라질 것


우리나라의 수출에서도 여전히 추가적인 상승여력 존재함. 한국 8월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기준 +2.6%를 기록함. 미국의 긍정적 경기흐름과 중국의 수입수요 증가에 따라 (+) 전환에 성공한 것으로 판단됨.


한국의 제1의 수출국은 중국이고, 중국의 제1의 수출국은 미국인 점을 감안한다면 미국의 경기회복에 따라 우리나라는 중국을 통하여 미국으로 이어지는 우회수출의 연결고리가 완성.


 
3) 전세계적 교역량의 증가를 통해 생산활동이 활발해질 전망


교역량 증가는 전세계적인 트렌드인 것이 확인되며, 가장 중요한 요인은 미국에서의 수요회복과 재고소진에 따른 생산경기에 대한 기대감에 기인.


글로벌 교역량은 수개월전에 감소세의 바닥을 확인한 것으로 판단되며, 이는 글로벌 산업생산 물량 움직임에 약 6개월 선행하는 모습. 따라서 전세계적인 생산사이클의 긍정적 흐름이 도래할 가능성.


경제성장속도와 글로벌 교역규모의 변화율이 동일하게 움직이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기 때문에 전반적인 경기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임.



1473378451912 1.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