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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리포트

악재가 창궐한 증시, 어떻게 대응할까?

작성자 :
유안타증권
작성일 :
09-12 09:06
조회수 :
480

1) 동시에 발생한 다양한 악재들


ECB 실망감과 북핵, 삼성전자 이슈 등이 금요일 한국증시 급락을 유발했고, 연준 의원의 매파적 발언에 미국증시도 급락으로 마감


북핵 이슈는 경험상 장기화되는 경우는 많지 않았음. 한국 증시 디스카운트 요인으로 볼 수도 있지만 현재 국내 증시 상대 벨류에이션은 여전히 바닥권

 
국내 증시에 있어 삼성전자의 영향력을 감안하면 부담스러운 이슈인 것은 사실이나 아직 국내 IT 업종 전반에 대한 매도로 확산되는 모습은 아닌 듯



2)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 경기 회복 기대에 방점을 두자


ECB 정책에 대한 실망감도 증시 조정에 일조했지만, ECB 회의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와 물가 전망치를 상향조정 했다는 점도 간과하면 안됨


연준 의원들의 매파적인 발언들이 시장의 변동성을 확대시키고 있지만, 금리 인상 자체 보다는 예상 시점의 앞당김에 대한 불안감에 따른 것으로 판단


그러나 그들의 언급을 보면, 공통적으로 점진적 금리 인상이 경기 회복의 가속화를 야기할 수 있다고 언급하고 있음. 경기 회복에 더해진 점진적 금리 인상은 경기에 긍정적 요소



3) 불확실한 상황이나 은행주가 대안이 될 수 있다


대내외 부담 요인 등장으로 단기적으로 지수 차원의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을 듯


그러나 금리 인상이 문제가 된다면 시중 금리 상승 시 긍정적 모멘텀을 제공받을 수 있는 은행주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판단


해외 증시를 보더라도 전반적으로 조정 받는 모습이 나타난 지난 금요일, 은행주들이 상대적으로 견조한 모습을 보였으며, 금융주 비중이 71%에 달하는 HSCEI 지수가 상승세를 보였다는 점도 참고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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