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Menu Quick Menu 원격지원 연장결제 카드결제 방송접속오류 온라인상담 즐겨찾기 Quick Menu

투자전략 리포트

고압경제 시대의 투자처는?

작성자 :
이베스트투자증권
작성일 :
10-19 09:31
조회수 :
485

고압경제 시대의 투자처는?


지난 14일 옐런 의장은 금융시장에 뜨거운 감자 하나를 던졌다. 고압경제(highpressure
economy), 강한 총수요가 유지되면서 고용시장이 활기를 보이는 상태를 용인하겠다는 메시지였다. ECB의 Tapering 이슈, BOJ의 장단기금리차 타겟, FRB(옐런의장)의 고압경제에 이르기 까지 Big3 중앙은행들이 던지는 공통의 메시지는 무엇일까? 바로 인플레 유발이다. 장기채의 매력을 떨어뜨려 금리차확대를 유발하고 대출성장을 유인하려 한다. 즉, QE에 의한 ‘돈의 양’의 시대에서 돈이 도는 ‘돈의 속도’로의 전환이다. 돈이 돌면 인플레는 강해진다.

 
우리는 이런 시대에 어디에 투자해야 할까? 인플레이션 헷지이다. 달러약세와 금리하방경직 상황을 가정해야 한다. 본 Short paper에선 자산배분 차원(국가선택)에서 보자. 그 동안 EM경제가 성장대비 저평가를 받았던 이유는 돈이 흘러가지 않아서 이다. 돈이 흘러가면 성장이 나올 국가에 투자하자.


해외투자(EM)는 FX방향이니, 한국인 투자자라면 이를 고민해야 한다. 우리가 주목하는 인도, 인도네시아 통화는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고, 인플레이션 유발국면에서 한국원화 대비 강세를 보인다(성장률의 함수도 동일). 고압경제시대, 인도와 인니 투자가 선택지에 포함되어야 하는 이유이다.



1476836680458.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