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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리포트

2017 환율전망(feat. Econometrics)

작성자 :
유안타증권
작성일 :
11-08 09:14
조회수 :
539

1) 환율의 실제와 이론의 괴리


환율결정에 있어서 구매력평가와 신축가격모형을 접목하여 이론적으로 균형환율과 현재환율의 괴리를 측정. 실질환율의 괴리율을 측정하여 최종적으로 명목환율이 균형과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판단할 수 있음.


대표적으로 실질환율이 고평가되어 있는 국가는 중국과 한국 등 공산품 수출국임. 브라질, 러시아 등 원자재수출국은 저평가상태. 그런데 명목환율은 원자재수출국은 저평가, 공산품 수출국은 저평가되어 있는 상황.

 

 

2) 실질환율 괴리 축소와 글로벌 교역 전망


경제구조는 항상 균형으로 회귀하려고 하는 힘이 작동하기 때문에 실질환율의 괴리는 축소될 수 밖에 없음. 따라서 환율변화에 의하여 교역의 변동이 발생.


환율이 교역에 미치는 탄력성을 추정하여 향후 발생할 교역변동량을 추정. 원자재 가격 역시 교역에 미치는 탄력성을 추정하여 대표적인 변수인 유가변동에 따른 교역 변동 규모를 추정.


중국에서 발생하는 수출증가율이 주요국 중 가장 큰 11.4%의 상승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한국은 약 +5.1% 예상. 전세계 수출증가율은 +4.32%의 증가율을 기록할 것.

 

 

3) 주요국 명목환율 전망과 경기반등 기회


2017년 기준 환율 예측 결과, 전체 31개 분석대상국 가운데 불과 7개 국가만이 달러대비 절하의 방향성을 가지며, 절하되는 폭도 크지 않은 것이 확인. 이는 달러화 대비 전반적인 통화가치 상승을 예상할 수 있음.


글로벌 교역량과 글로벌 경제성장률의 관계가 정의 관계인 만큼 환율괴리 축소에 따른 교역 증가로 전세계 경제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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