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Menu Quick Menu 원격지원 연장결제 카드결제 방송접속오류 온라인상담 즐겨찾기 Quick Menu

투자전략 리포트

새우, 고래 등에 올라타기

작성자 :
하나금융투자
작성일 :
02-06 11:15
조회수 :
376

* KOSPI는 이전 박스권 상단을 넘어서지 못하며 주춤하고 있음. 그러나 글로벌 증시의 주도주가 변하지 않았다는 점(미국 증시와 IT섹터). 미국 감세정책은 성장률(2017년 2.3%) 상승에 기여, 미국 경제성장률이 2~3%와 3% 이상 국면에서 KOSPI 연 평균수익률이 각각 +10%와 +32%로 매우 높다는 점

* 그리고 국내 제조업은 글로벌 대비 영업레버리지(영업이익/매출액 증가율) 높아 최근과 같이 수출 회복을 통한 매출액 개선 시 제조업 중심으로 이익증가 효과 크다는 점을 감안 시 KOSPI 추가상승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

* 첫째, 이익/주가 측면에서 보면 디플레 보다는 인플레가 유리함. 단 기업의 생산비용 상승을 판매가격에 전가시키지 못하거나 시차가 발생하며 이익 측면에는 부정적. 이러한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매출원가(YoY)에 대한 매출액증가율(YoY)의 민감도가 높은 업종에 관심

* ① 국내 매출원가 대비 매출액 증가율 민감도 수준 높고, 최근 상승: 화학(과거 5년 0.77/최근 3년 0.98)과 철강(0.70/0.98). ② 최근 민감도 빠르게 회복: 에너지(0.38/0.48). ③ 민감도 수준은 높지만, 최근 하락: 반도체(1.30/0.95)와 상사(0.64/0.57)

* 업종 내 민감도 상승 종목: 금호석유(0.59/0.95), 세아제강(0.75/1.03), SK하이닉스(1.36/1.47), 솔브레인(1.12/1.21), 현대상사(0.70/0.98), S-Oil(0.83/0.85)

* 둘째, 미국 인프라투자 확대 기대는 여전(트럼프 취임사에서 강조). 미국 인프라 투자 확대→ 미국 씨클리컬 업종 강세→미국 내 매출비중이 높은 국내 씨클리컬 업종 강세(주가 상관계수 0.73)

* 미국 매출비중이 높은 국내 씨클리컬 관련 기업에 대한 관심은 높아질 것. 두산밥켓(미국 매출 73%), LS(22%), 한미글로벌(19%)

* 셋째, 미국에 중간재 성격이 강한 제품들을 납품하는 업종에 주목. 미국내 최종소비재 생산에 밸류체인에 속한 업종과 종목군

* 중간재 성격이 강한 제품 중 국내에서 대미(對美) 수출비중이 높은 품목은 자동차(미국 수출 비중 35%)와 IT(8%) 부품. 에스엘(미국 매출 36%)과 금호타이어(22%). IT 중에서는 SK하이닉스(40%)와 휴맥스(39%)가 미국 매출 비중 높음

 

 

 

하나금융투자.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