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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리포트

누가 코스피의 운명을 결정하는가

작성자 :
하나금융투자
작성일 :
03-06 14:47
조회수 :
404

* [싸드 문제에 대한 해석, 일본의 경험] 2012년 중국과 일본의 센카쿠 분쟁으로 관계 악화. Nikkei225지수는 엔화약세(달러당 76엔→87엔) 기반으로 +23% 상승. 도요타와 혼다 연간 수익률은 각각 +34%와 +56% 기록. 반면 화장품 시세이도(-14%)와 고세(-6%) 부진. 하반기 이후 임페리얼호텔(-6%)도 약세 전환. 특히 시세이도(12년과 13년 영업이익 증가율 -12%/-33%)와 고세(-17%/+4%)는 이익도 부진 

* [싸드 문제에 대한 해석, 대만의 경험] 2016년 대만 민진당(대만 독립주의) 차이잉원 총통 당선으로 중국과 관계 악화. 원자재/글로벌 경기싸이클 개선, 가권지수 +14% 상승. 반면 중국 소비주인 포모사호텔과 엠바서더호텔은 -25%와 -15%. 중화항공과 에바항공 -18%와 -15% 하락. 양안관계 개선 이후 꾸준히 증가했던 포모사호텔(16년 영업이익 증가율 -8%), 에바항공(-25%), 중화항공(-33%) 영업이익 급감 

* [싸드 문제에 대한 해석, 국내 중국 소비관련주 펀더멘탈 악화 가능성] 국내 중국 소비관련주의 시가총액 비중 2015년 8월 12%를 정점으로 현재 8.6%로 축소(코스닥 16%→현재 11.6%). 그러나 일본과 대만의 사례를 감안 시 해당업종의 이익추정치 추가적인 하향 조정 가능성 높음(현재 KOSPI 내 영업이익 비중 5.5%) 

* 방향성과 그 방향에 맞게 길목을 지키는 전략이 필요한 시기. 현재 증시의 방향성과 색깔은 물가(금리/원자재 등)지표가 개선되면서 형성. 3월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관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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