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리포트
미 증시, FOMC 기다리며 관망
- 작성자 :
- 키움증권
- 작성일 :
- 03-14 15:44
- 조회수 :
- 398
종목별 이슈에 집중하며 보합권 혼조 양상
국제유가 하락 지속
유럽증시는 폭스바겐(+1.91%), 르노(+1.81%) 등 자동차주가 상승 주도. 더불어 상품가격 강세에 힘입어 아르셀로 미탈(+4.72%), 앵글로 아메리칸(+4.41%) 등 원자재주도 상승. 미 증시는 FOMC를 기다리며 큰 변화 없이 종목별 이슈에 등락을 보이며 보합권 혼조 마감(다우 -0.10%, 나스닥 +0.24%, S&P500 +0.04%, 러셀2000 +0.37%).
시장이 FOMC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사이 국제유가는 48달러 초반까지 하락. 이러한 변화로 에너지 관련주가 약세를 보이며 지난주 미 증시는 하락. 오늘도 국제유가는 지난주 하락(-9.04%)에 이어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세 지속. 국제유가 하락 요인 중 하나는 미국 에너지정보청(EIA) 단기에너지 전망 보고서 내용. EIA는 이 보고서를 통해 “미국의 산유량 증가량을 하루 10만 배럴에서 33만 배럴로 상향 조정. 반면 수요 증가세는 하루 26만 배럴에서 23만 배럴로 하향 조정”. 이 영향으로 공급과 수요 불균형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이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