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리포트
외국인이 한국주식을 사는 이유
- 작성자 :
- 유안타증권
- 작성일 :
- 03-31 15:32
- 조회수 :
- 445
1. 외국인 거래비중, 사상 최대
- 외국인은 올 들어 KOSPI에서만 5.4조원 순매수
- KOSDAQ은 400억 순매수에 그침
- 외국인의 매매패턴은 KOSPI, KOSDAQ의 수익률 차별화를 설명해주는 요인
- 국내증시 외국인 매매비중은 6개월 연속 32% 상회.
- 외국인은 역사상 가장 활발한 매매를 진행 중
2. 한국증시 - 바겐 세일 중
- MSCI Index 기준 한국증시 12M FWD PER은 9.7배, PBR은 1.01배
- 선진국 평균대비 PER은 58.6%, PBR은 47.1% 수준
- 글로벌 증시와의 ROE-PBR 회귀 분석을 통해 계산된 적정 PBR은 1.41배
- 한국증시의 적정 PBR 대비 할인율은 오히려 확대
- 한국증시는 이익이 증가하지만, 주가가 따라가지 못한 증시
3. 외국인의 시선 - 대형주, 그리고 이익
- 연초 이후 KOSPI에 유입된 5.4조원 가운데 98.7%가 대형주와 중형주
- 이익증감률이 높은 업종에 순매수가 집중된다는 점은 또 다른 특징
- IT HW 전반과 미디어/엔터, 철강, 해운, 상사 등이 이에 해당
- 이익사이클의 개선 기대되는 자동차 업종에 대해서도 최근 순매수 확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