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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리포트

미 증시, 국제유가 하락으로 혼조 마감

작성자 :
키움증권
작성일 :
05-10 15:10
조회수 :
396

나스닥은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 행진 지속


EIA, 미국 원유생산 증가 전망


유럽증시는 비철금속이 반발매수세 유입으로 반등에 성공하자 글렌코어(+2.62%), BHP빌리톤(+2.15%) 등 원자재주가 상승 주도. 반면, 소시에떼제네럴(-1.96%), 크레딧 아그리콜(-1.01%) 등 금융주가 프랑스 대선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이어지며 상승 제한. 미 증시는 기업들의 실적 개선과 원자재가격 상승에 힘입어 상승 출발. 그러나 국제유가가 셰일오일 생산 증가 우려로 하락 전환하자 에너지주가 하락 주도. 한편, 장 막판 북한의 핵실험 의지 표명 소식이 전해지자 변동성을 보인 점도 주목(다우 -0.17%, 나스닥 +0.29%, S&P500 -0.10%, 러셀 2000 +0.02%).


미 증시가 장중 하락한 이유는 국제유가 하락이 주요 요인. 이는 미 에너지정보청(EIA)에서 발간한 단기 에너지 전망보고서에 의한 결과로 추정. EIA는 미국의 원유생산량을 올해 전망치를 전월에 비해 하루 9만 배럴 상향 조정(922만 배럴→931만 배럴)하고 2018년에도 하루 6만배럴 상향 조정(990만 배럴→996만 배럴). 특히 2018년 4분기는 하루 1,022만 배럴에 이를 것으로 전망.



미 증시, 국제유가 하락으로 혼조 마감-키움증권.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