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반기 빈 집을 노리는 현명한 베팅

중장기 빈 집 스타일(3년 이상 기관 순매도 및 주가 낙폭 심화되었던 종목군) 작년부터 성과 양호한 모습.

실적 유망주에 대한 수급의 응집력이 나타났기 보다 오히려 순환매가 나타났다는 얘기. 향후 하반기에도 중장기 빈 집 컨셉은 상당히 유효한 전략이 될 수 있다는 판단.


* 글로벌 자산배분 붐(펀드의 패시브화 지속)과 하반기 배당투자 등의 계절성

하반기에도 기관 수급 및 주가가 소외되면 될수록 더욱 양호한 성과를 기록할 것으로 판단.

1) 기관들의 글로벌 자산배분 움직임 지속. 기관들은 이제 글로벌 투자자 입장에서 한국 주식을 패시브화하여 설정(O/W) 및 해지(U/W)를 용이하기 위해 포트폴리오의 TE 하락을 야기. 그렇기 때문에 기존 베팅이 시가총액 비중으로 다시 분해되면서 소외된 종목군(저PBR 등)이 급등하고 관심종목이 하락하는 현상이 일어남

2) 하반기로 갈수록 배당을 선호하는 투자 스킴 유행과 함께 펀드 클로징 수요 등 기존 차익을 실현하려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기존 소외 종목에 대해서 관심이 높아지는 모습 관찰. 반대로 실적 개선 등으로 기존 관심이 높았던 종목군에 대해서는 수급의 매기가 약해지는 계절성이 있음.

결국 현재 중장기 빈 집 종목군을 노리기 상당히 좋은 시기 및 환경.

하반기에는 빈 집으로 승부.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