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리포트
북(北), 금리상승에 디딤돌 역할
- 작성자 :
- 미래에셋대우
- 작성일 :
- 08-16 08:18
- 조회수 :
- 412
섹터별 발행현황
금주(8/4~8/10) 은행채 발행량은 약 1.8조원으로 전주대비 1.4조원 정도 감소했지만 순발행 기조는 지속. 한은 자료에 의하면 7월 가계대출은 전월 대비 약 6.7조원 증가한 가운데 주담대와 기타대출이 각각 4.8조원, 1.9조원 증가. 6.19 부동산 대책 이후에도 집단대출을 통한 주담대는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파악. 기업대출 또한 전월 대비 7.1조원 증가 하면서 7월 은행채 순발행 증감을 뒷받침. 8.2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8월 주담대가 유의미한 수준으로 꺾일 가능성은 낮음. 또한 풍선효과로 오히려 신용대출이 증가할 가능성 높아 8월까지는 은행채의 순발행 기조가 지속될 가능성 높아 보임.
신용스프레드 및 투자전략
금주 신용스프레드는 은행채 순발행이 지속되는 중에도 불구하고 은행채 단기물 신용스프레드가 축소되면서 전반적으로 단기 채권의 약세현상이 진정국면에 접어드는 분위기. 6월부터 급증한 시중은행의 채권발행 규모는 8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이후로는 순발행 규모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 주담대의 규제에 따라 은행들은 신용대출이나 중소기업대출을 늘리면서 그 영향을 최소화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