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자산선호 부각으로 인한 외국인 차익실현, 국내 기관은 이를 받을 여력 충분

현재 외국인들은 이머징 시장에 대한 포지션을 단기적으로 축소하는 중. 국내증시에 유럽계 자금이 6월말까지 약 2.8조원 순매수 유입되었는데 최근 유로화 가치는 급등하고 한국 통화가치는 하락하여 환 차익 메리트 부각. 기존 지정학적인 리스크에 외국인들의 동요가 있던 적이 없었던 점을 감안할 시, 외국인들은 안전자산 선호도를 반영한 한국증시의 차익실현으로 성격이 정의됨.

* 국내 기관이 주요 수급이 되는 시장에서는 특히 낙폭과대 종목군에 관심

향후 낙폭과대(3개월 가정) 팩터의 강세 예상.

①2분기 실적시즌 전후의 계절성은 실적개선에 대한 호재 소멸로 3분기 및 ‘뉴페이스’에 좀 더 열광하는 경향. 매년 8월 중순부터 낙폭과대 팩터가 반등세를 보이는 빈도가 더 많으며 연말로 갈수록 해당 팩터의 강세는 지속되는 특성.

②국내 기관들의 국내증시에 대해 매수세를 보일 경우 패시브 펀드가 주류일 수 있기 때문에 주가 낙폭과대나 배당, 가치 등으로 색채의 비중이 높을 수 있음.

늘어나는 기관 수급이 선택을 할법한 유망 종목.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