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채 수요예측

9월에 접어들면서 수요예측 시장이 본격적으로 살아나고 있음. 금주에는 현대다이모스를 비롯해 A급 업체들의 수요예측이 특히 많았음. OCI를 비롯해 롯데오토리스, SK매직, 대림산업 등 대부분의 A급 업체들은 모두 강세 발행에 성공한 것으로 파악되나 현대다이모스는 약세 발행됨. 긍정적 전망을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인기가 절정인 A급인 현대다이모스가 약세로 발행된 점은 아쉬운 결과.

섹터별 발행현황

지난 2주 간 여전채 순발행은 빠르게 증가. 현대캐피탈의 순발행액은 2,000억원을 상회했고 산은캐피탈, 아주캐피탈, 애큐온캐피탈도 1,500억원을 상회하면서 여전채 순발행을 견인. 한편 카드채에서는 KB국민카드가 1,500억원으로 유일하게 1,000억원을 상회. 지난 주에 이어 은행채는 순발행을 기록했으나 순발행 규모 자체는 400억원으로 크지 않았음.

신용스프레드 및 투자전략

금주 신용스프레드는 지난주와 유사하게 회사채 A등급의 강세분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1년 미만 우량채가 약세를 나타냄.

건설사 전성시대.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