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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리포트

실적 꾸준한 저평가 빈집 종목군은 내년에도 유망

작성자 :
하나금융투자
작성일 :
10-24 08:08
조회수 :
460

* 올해 이례적 현상: 1)저PER보다는 고PER 선호, 2)이익 팩터의 부진

올해 고PER 종목군에 대한 관심 뚜렷. 특히 하반기에 들어서 고PER 종목군이 급등하는 현상이 나타났는데 이는 외국인 매수세가 둔화된 시점과 같음. 외국인의 MSCI KOREA 기반 인덱스 자금의 플로우가 낮을 때, 국내 기관들의 영향력이 높아지는데 고PER 종목군에 대한 수급의 응집력이 관찰.

또한 특징적인 점은 이익 팩터가 평균적인 수준보다 낮은 성과를 보였다는 것. 이는 버텀업 운용방식이 통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 이는 여전히 중소형주대비 대형주의 압도적인 이익으로 대형주 위주의 수급이 생성된다는 점과 글로벌 성장주의 강세 흐름 등으로 국내 이익에 대한 알파는 다소 낮아진 탓.


* 실적이 양호하고 이로 인해 밸류에이션이 낮아진 종목에 대한 투자가 중요

현재 이례적으로 좋은 업황을 보유하고 있는 업종 및 종목에 대한 선입견 혹은 그 종목에 대한 싸이클 논란 등이 이익 팩터의 부진을 야기하는 새로운 요인. 물론 과거대비 실적 개선 업종 및 종목이 제한적인 것은 사실이지만 그럴수록 해당 업종 및 종목에 집중하는 전략이 유효. 경험적으로 실적이 상향되고 밸류에이션이 낮아진 종목에 투자하는 스킴은 중장기적으로 꾸준한 성과가 나타남. 눈에 보이지 않는 기대감보다 눈에 보이는 실적에 베팅하는 전략이 포트폴리오 성과를 더욱 안정적으로 만들어 줄 것을 확신. 


* 외인 및 연기금 매수 감안한 저PER 및 기관 빈 집 팩터의 상승세는 미진한 수준

내년에도 대형주 위주의 꾸준한 실적 개선과 외국인 및 연기금의 꾸준한 매수여력을 갖춘 인덱스 위주의 투자주체라는 점을 살펴볼 때, 현재 저PER 및 수급(챠트) 빈집 팩터는 안정적으로 상승할 수 있는 여력 충분. 여기에 해당하는 종목들은 올해와 이익 및 수급적인 환경이 비슷할 것으로 보이는 내년까지도 주도주의 명분을 갖출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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