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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리포트

남들은 뭘 살까 #42

작성자 :
하나금융투자
작성일 :
12-28 09:13
조회수 :
437

* 2017년 한 해 동안 글로벌 펀드로는 상당 규모의 자금이 유입. 선진국 펀드로는 +4,951억달러의 자금 유입되어 집계이래 가장 큰 규모를 나타냈고, 신흥국 펀드는 2013년 이후 줄곧 이어진 자금 이탈 기조를 벗어나 올 한해 +1,299억달러의 자금이 유입. 자산별로는 주식형 펀드와 채권형 펀드 동반 높은 선호보이며, 자금 유입규모는 2010년이후 연 평균(주식형 1,600억달러/ 채권형 817억달러)을 2-3배 가량 상회

* 시장 참여자들의 리스크 매수 움직임이 활발했던 2017년. GEM 펀드, 남미 자산, 뱅크론과 같이 상대적으로 위험자산의 성격이 큰 자산군이 연간 자금유입강도 내 상위를 차지. 선진/신흥 지역 경기의 동반 확장 속에 글로벌 교역량 회복과 원자재 가격 상승이 두드러짐. 반면 물가수준은 중앙은행들의 목표치를 하회하는 낮은 수준을 지속해 급격한 긴축 전환에 대한 우려를 낮춤. 달러화의 약세 기조에 따라 신흥 통화의 안정이 지속. 금융시장의 변동성 또한 연중 낮은 수준을 이어가는 등 위험부담에도 불구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는 자산에 매료될 수 있는 환경적 요인이 마련된 한 해로 평가 가능

* 12월 셋째주 북미 자산을 중심으로 대량의 자금이 유출. 북미 주식형 펀드에서는 2014년 이래 최대 규모인 -177억달러의 자금 이탈, 동지역 채권형 펀드에서는 -49억달러 유출. 12월 들어 다양한 지역/자산군에 걸친 자금 이탈이 나타남. 펀더멘털 측면의 급격한 변화가 감지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연말 차익실현 움직임이 전방위적으로 확대되는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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