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특집시황-지금 당장 이런종목 찾을것, 당신도 할 수 있다!!◈◈
- 작성자 :
- 한결진용준
- 작성일 :
- 07-31 08:18
- 조회수 :
- 723
안녕하십니까? 한결진용준입니다.
이번 주에는 FOMC회의, ECB통화정책회의에 따른 정치적 이벤트가 많아 시장의 기대감이 한껏 반영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아직 대세상승장이 왔다고 소리칠 수 있는 시장상황은 아니기에 역시 포트 비중을 공격적으로 늘려야 하는 상황은 아닙니다.
시장의 패턴은 늘 상승과 하락을 반복합니다. 하락, 횡보, 상승 추세 속에서도 파동을 그리며 주가를 형성합니다. 변동성이 큰 시장일수록 파도의 높이가 높아지겠지요. 그렇기에 이럴 때 일수록 정확히 추세를 판단할 줄 알아야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최근 가장 자주 듣는 질문에 대한 소회부터 현시장에 매수할만한 종목은 어떠한 공통점이 있는지까지 함께 고민해보려 합니다.
본 게시글은 여느때보다 세배 이상의 시간을 투자하여 정리하였습니다.
부디 기왕 읽기 시작한글 대충 눈으로만 지나치지 마시고, 머리와 마음이 함께 읽어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처럼, 따뜻한 인사말 이후로는 본문에 충실하기 위해 문체는 신경쓰지 말아주세요.
자 그럼 시작해봅니다.
요즘 자주 듣는 질문 BEST3
1. 시장이 언제 반등할까요?
2. □□종목 추매 하고 싶은데 해도 될까요?
3. 지금 ○○종목 사도 되나요? 많이 빠진 것 같은데?
공교롭게도 이 세 가지를 정확히 셋트로 하는 투자자들은 현재 계좌가 마이너스 상태라는 점이다.
일단 시장의 반등을 물어보는 투자자는 계좌가 마이너스거나 혹은 신중한 투자자인 경우가 많다.
추가매수를 물어보는 투자자는 당연히 손실중이니 손실폭을 줄이고자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을 것이다.
많이 빠진 것 같아 사도 되냐는 질문이 나온 상황은 이미 사놓고 손실 중인 가장 대표적인 경우이거나 종목의 최저점을 잡고 싶은 꿈 많은 투자자, 마지막으로 진정 저점매수의 달인인 경우가 소수일것이다.
최근 드라기 총재의 “나를 따르라.” 발언으로 시장에 대한 기대치가 한껏 부풀어 있는 상태다. 시장이 반등하면 최저점에서 공략해서 수익을 극대화 시키고 싶어한다. 하지만 무작정 최저점을 잡아 매수한다는 것은 몇 안 되는(고수의 영역에 있는) 투자자를 제외하고는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다.
그렇다면 개인투자자가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수익 매매기법은 무엇일까?
우선 바닥권에서 매수를 하고 싶다면 “저평가”에 대한 개념을 새로 써야한다.
<저평가의 늪>
1. 56000원 까지 갔던 종목이 지금 2500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어요.
→가격이 하락했다고 해서 절대 저평가 아니니 오해 말자!
2. 지금 주가가 많이 하락한 것 같은데 이제 바닥인 것 같아요.
→”바닥”은 반등해야 알 수 있는 후행성 시그널이다. 그리고 지금이 바닥이 되어 반등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상승 모멘텀이 있어야 한다.
3. 지금 이 종목 완전 저평가 상태에요.
→오늘도, 내일도, 1년 후에도 10년 후에도 저평가 상태일 수도 있다. 저평가된 종목이 재평가 받는 계기를 먼저 찾아야 한다.
즉, 싸졌다고 해서, 하락추세를 이어간다고 해서, 업종대비 저평가 상태라고 해서 절대 “저평가”매력이 있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시점에서 어떤 종목을 매수해야 할까?
가장 복잡하고 일이 꼬일 때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라는 말이 있다. 주가의 가장 기본은 어디일까?
바로 실적이다. 결국 주가 흐름은 실적의 흐름을 반영한다.(물론 일부 테마 편승 종목은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이 회사가 얼마나 돈을 잘 벌고 있는지, 작년과 비교했을 때 훨씬 덩치가 커졌는지, 앞으로도 돈을 더 잘 벌것인지가 주가를 결정짓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절대! 실적만 보고 매수해서는 안 된다. 실적이 좋아도 결국 사람들이 해당 종목에 대한 관심(매수세)이 없으면 결정적으로 상승을 위한 수급이 없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주가 흐름에는 관성의 법칙 이 존재한다.
[관성의 법칙]
상승추세인 종목은 특별한 악재 없이는 상승하려 한다.
횡보추세인 종목은 특별한 호재와 악재 없이는 박스권 흐름이 이어진다.
하락추세인 종목은 특별한 호재 없이는 추세 반등하기 어렵다.
꾸준한 매출 상승, 줄어드는 부채비율로 안정적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고 해당 모멘텀도 있다.
실적이라는 모멘텀을 갖춘 종목의 현재 주가 흐름이 아래와 같다. 매수해야할까?
혹 마음 속으로 “지금이 바닥이니 기회야! 지금 사야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다면 다시 생각해보기 바란다.
아무리 실적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더라도 하락 추세에, 수급이 깨졌고, 지지보다 저항이 많으며, 아직 바닥이 정확히 확인되지 않은 종목이 매력적일까?
물론 기업 내용은 좋지만, 매수를 한다면 “아직은 아니다.”
적어도 동 종목이 하락 추세를 멈추고 횡보 혹은 상승추세(3번)에서부터 매집을 시작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지지선이 탄탄하면 더 좋다.
막간 TIP) 저항&지지 판단여부
1)이동평균선
2)대량거래 터진 자리의 “매물대”
3)전고점/전저점
4)추세선(저점과 저점 연결, 고점과 고점 연결)
5)볼린저밴드
실제 한결사단에서 추천한 “코나아이”다.
최저점에서 잡는 것도 물론 좋겠지만, 불안한 시장에서 잠시 헛된 욕심은 접어 두고 돌다리도 두들겨 보는 심정으로 확인할 것 모두 확인하고 신중에 매수한다면 어려운 시장 속 해답은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추세, 수급, 실적모멘텀 3박자를 갖춘 종목, 7월 30일 신규 공식종목으로 편입시켰다.
아무 종목이나 막 추천하는 것이 아니라 그 어느때 보다 위 방법을 활용해 신중에 신중을 기한 종목추천을 진행하고 있다.
자, 오늘은 이 정도만 일단 정리해둡니다.
혹시 위 내용이 이해 안된다면 다시 읽어보고, 활용해보려 노력하고, 그래도 종목 찾고 대응이 어렵다면 한결사단 정회원 가족으로 함께하는 것을 진지하게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절대 아무 종목이나 아무 때나 매수하라고 하지 않습니다.
또한 거래량 적은 종목 무턱대고 매수하라고 하지 않습니다.
매수 후 속절없이 손실 큰 종목 더 큰 기회라 하며 손절가 없이 더 사라고 하지 않습니다.
손절 하게 될 때는 특별히 추가 공략이 준비되어 있지 않은 대부분의 경우 칼 같은 손절을 자랑합니다.(물린 종목이 없습니다.)
수익이 났을 땐 단 한 주라도 매도하여 수익을 챙기도록 늘 잔소리 합니다.
지금이라도 계좌 지키는 든든한 한결 가족으로 함께하고 싶다면 늦지 않았습니다.
손실 종목이든, 수익 많이 내고 있는 종목(그 누구의 추천주라도) 그냥 들고 오시면 됩니다.
이 글을 참고할 많은 가족분의 성투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