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기 스윙 선취매 전문가 집단 한결사단 입니다.

 

9월 셋째주 Big Event 중 한 가지의 결과가 확인되었습니다.

ESM(유로안정화기구) 합헌 소식이 수요일 5시 경 들려왔습니다.

 

독일 헌법재판소는 유로존 17개국에 대해 구제금융을 지원하기 위한 5000억 유로 규모의 ESM의 설립이 독일 헌법에 위배된다며 이의 승인을 막아달라는 반대 세력들의 요청을 기각했습니다. 이 같은 판결에 따라 독일 대통령은 유럽안정화기구(ESM)의 신설을 승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신설되는 ESM은 달리 자금을 빌릴 길이 없는 유로존 국가 정부들에 자금을 대출해주기 위한 것으로, 유로존의 채무 위기 해결을 위한 필수 기관입니다. ESM의 출범이 한 발짝 다가오자 투자자들은 이러한 독일 헌재의 판결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끝은 아닙니다. 독일 헌재에서 ESM을 조건부로 허용했기 때문입니다.

독일이 ESM을 최종적으로 승인할 때 ESM 부채 한도를 정해야만 한다는 단서를 달았습니다.

시장이 원했던 완벽한 시나리오는 아니지만 시장에서 하나의 큰 불확실성이 해소되었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으로 판단해도 좋습니다.

 

 

이제부터는 목요일 이벤트, 선물 옵션 동시만기일에 집중해야 합니다.

 

한결사단에서는 공식종목 대우인터내셔널을 일부 수익실현하며 수익을 챙겨놓았습니다. 12일 대우인터내셔널은 장중 6.2%이상 급등하며 한달 이상 이어졌던 박스권을 상향 돌파하였습니다.

 

 

 

  

대우인터내셔널의 1차 목표가는 37900원, 그러나 단기간 빠른 급등과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의 부담감으로 인해 절반 매도로 수익을 챙기고 잔량은 추세 유지시 수익 극대화 하는 전략을 이어갑니다.

 

 

이번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의 예상은 "제한적 매도우위"

지난 7월말 이후 누적된 차익거래 순매수가 상당부 남아있어 매물 부담을 피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최근 코스피 등락은 사실상 선물시장의 외국인이 좌우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외국인 선물 매수로 유발된 선물 강세가 베이시스 강세로 이어지는 날은 단기차익거래 자금(국가지자체)이 유입돼 코스피를 견인했습니다.

 

12일(수) 코스피도 외국인 선물 매수에 강세를 보였습니다. 외국인은 6048계약의 선물 순매수를 기록하며 선물이 강세를 보이자 4000억원 넘는 국가지자체의 프로그램 매수가 어김없이 유입되면서 지수는 단숨에 1950선을 회복했습니다.

 

최근 외인 PR 매매에 따른 지수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선물옵션 동시만기일 방향의 열쇠 역시 외인의 행보에 달려있습니다.

 

롤오버(만기 연장)가 안전하게 이뤄지기 위해서는 스프레드 강세(선물 월물간 가격차이)가 나타나야 합니다.

 

 

 

지난주 1.4포인트까지 하락했던 스프레드는 12일 1.6포인트까지 반등했습니다. 충분한 만기연장이 가능한 수준(1.8포인트, 이론가의 90% 수준)이 되야 합니다.

 

외국인 차익잔고는 가능한 롤오버(만기연장)를 선택하려고 하겠지만 스프레드가 약세일 경우 청산 매물이 나올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외국인 선물 매매가 증시 방향을 결정할 것입니다.

 

 

한결사단에서는 글로벌 이슈와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에 대한 냉철한 분석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12일(수) 대우인터내셔널 일부 수익실현, 그리고 단기종목 디피씨가 11.62% 급등하며 수익 극대화 중입니다.

 

 

 

시장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도 한결사단은 충분한 예측과 대응책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든든합니다.

불안한 시장, 더이상 혼자 불안해하지 말고 한결사단 정회원 가족이 되어 편안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한결사단의 진심을 담아 한땀 한땀 적어낸 오늘 이 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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