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업종특집이 계속 이어지는 이유, 오늘은 화학주 집중!!◈◈
- 작성자 :
- 한결진용준
- 작성일 :
- 09-19 08:19
- 조회수 :
- 787
안녕하세요. 단기 스윙 선취매 전문가 집단 한결사단 입니다.
8월 30일 한결사단이 추천한 단기 스윙 종목 “에스코넥”의 급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무료방송과 정회원 리딩 방송을 통해 “고용관련주(에스코넥,사람인에이치알,윌비스)”를 추천하였습니다. 그 중 정회원 가족의 공략종목은 에스코넥, 현재 최대 42.3% 이상 수익 극대화 중입니다. 에스코넥 보유하신 가족분들 모두 수익 축하합니다.
최근 시황 분석글을 통해 QE3이후 관심 가져야 할, 그리고 매수해야 할 업종과 종목을 특집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건설, 원자재 관련주(고려아연)에 이어 오늘은 “화학업종” 특집입니다.
3차 양적완화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는 몇 업종 중, 대표적 경기 민감주인 화학주에도 관심이 많이 쏠리고 있습니다. 실제 화학업종은 QE3발표 이후 급등세를 유지해 나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러한 화학주의 상승탄력이 이어질 수 있을까요?
주가 움직임을 예측하기 전에 반드시 어떤 수익구조를 가지고 있는지를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 호재와 악재를 구분하여 추후 흐름을 예측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유사(SK이노베이션, GS, S-Oil, 현대오일뱅크)와 석유화학기업(금호석유, 호남석유, LG화학 등)은 비슷하지만 다른 수익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원유를 주 원료로 한다는 것은 정유사와 석화(석유화학)기업 동일합니다.
정유사가 원유 정제 마진을 통해 수익을 내눈 구조라면, 석화기업은 정제된 원료 중 “나프타”를 활용하여 플라스틱/합성섬유/합성고무 등을 제조, 판매하여 수익을 내는 구조입니다.
수익구조가 위와 같다보니, 유가의 흐름은 석화기업의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일반적으로 유가가 상승하면 석화기업의 수익은 개선됩니다.
여기서 잠깐?! 원료인 유가가 상승하면 오히려 원가 부담 때문에 수익성이 떨어지지 않을까요?
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는 않습니다.
판매 가격이 수요&공급의 원리에 따라 수요가 늘어나면서 올라가기도 하지만, 유가 시세를 반영하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8월 1일 원유(원료)를 살 때 유가가 배럴당 80달러였다고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원유는 보통 배로 운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우리나라에 약 2달 후 도착합니다. 10월 1일 당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까지 오르면, 저렴하게 사서 비싸게 판매할 수 있습니다.
원유 도입시기와 제품 제조, 판매시기 사이의 시간차이에 따른 마진이 생기기 때문에, 유가가 상승해야 마진이 커질 수 있습니다.
또한 제품가격은 원유가 상승과 일반적으로 비례하여 상승하기 때문에 스프레드[제품가-원료가]차이가 커질수록 수익성이 좋아집니다.
석화제품 판매가격은 유가 상승에 영향을 받기도 하지만, 실수요 증가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
즉, ①유가상승세가 지속되고, ②경기가 활성화되어 석화제품의 수요가 증가할 경우 화학기업의 실적이 개선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현재 유가 상승세도 이어지고 있고, QE3와 ECB의 무제한 국채매입으로 경기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연히 화학업종이 바닥을 통과할 수 있는 재료가 되지 않을까요?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화학주의 추세 상승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또 한가지의 조건이 필요합니다. 바로 “중국”시장의 모멘텀입니다.
우리나라 석화기업은 중국이 키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2009년부터 2011년 초까지 화학업종지수가 쉼 없이 달려올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중국 때문이 었습니다. 2009년 중국은 우리나라 석유화학 제품 물량을 흡입하는 왕손이었습니다. 중국향 수출물량의 절반 이상이 석유화학 제품이었습니다. 중국시장에서 수요가 늘어나니 국내 석화기업들은 공장을 증설하고 외형을 확장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2011년 9월 석화제품 수입의 수단으로 사용되었던 “신용장”발급이 중단(부패가 심해서)되고 덩달아 국내 석화제품의 수출도 주춤해졌습니다. 세계시장 침체와 더불어 중국시장의 침체가 이어지며 국내 화학기업은 큰 고객을 잃게 된 것입니다.
여전히 화학업종은 미국, 유럽보다는 중국 시장의 의존도가 높은 상태입니다.
물론 유럽과 미국에서 경기 부양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낸 만큼 중국도 곧 추가적인 경기부양책을 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현재 화학주의 상승은 2% 부족한 상승입니다. 남은 2%를 채우기 위해서는 반드시 중국시장의 경기부양 모멘텀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당분간 양적완화 기대감으로 인해 상승추세는 지속할 것입니다. 눌림목 매수 기회로 활용하되 중장기 대응을 원한다면 “중국 부양책”을 꼭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개별주 장세에서는 기업 하나의 분석만으로도 수익 내기엔 충분합니다.
하지만 대형주 장세에서는 기업 분석과 더불어 업황 분석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기업의 수익구조와 업황 흐름을 파악해야 안정적인 중장기 투자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최근 한결사단은 대형주 대우인터내셔널(10.8%), 단기종목 에스코넥(42.8%), 디피씨(19.9%), 다우기술(13.8%), 제이콘텐트리(22.3%), 한솔CSN(최대 29.1%)수익 매도, 휴비스(-2.5%), 크루셜텍(-4.6%) 손절 매도 등을 통해 현재 포트비중이 35%입니다.
오늘부터 더 크게 움직일 신규 매집 종목 싸인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신규 포트는 경기민감주, 실적개선주, 그리고 개별 수급, 추세, 테마(단기급등) 관심주 위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시장의 등락에 흔들리지 않고, 파도타기를 즐기며 수익랠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수익 파도타기에 동참하려면, 신규 종목 추천이 시작되는 오늘부터가 시작입니다!
한결사단의 진심을 담아 한땀 한땀 적어낸 오늘 이 글이
지금 보고계신 가족님께 조금의 도움이라도 되었다면
추천이든 공유든하여 격려해주시기 바랍니다
작은 관심이 늘 큰 힘이 된답니다
성투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