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Google신고가 강건너 불구경?! 우리도 아직 늦지 않았다!!◈◈
- 작성자 :
- 한결진용준
- 작성일 :
- 10-12 08:21
- 조회수 :
- 1300
안녕하세요. 단기 스윙 선취매 전문가 집단 한결사단 입니다.
대부분 증권사들의 옵션만기 커센서스 “매도우위”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큰 무리 없는 마감을 하였습니다.
10월 옵션만기일 컨센서스 > 신영증권 : 매도우위 > KTB증권 : 매도우위 > 우리투자증권 : 매도우위 > 유진투자증권 : 매도우위 > 한화증권 : 매도우위 > 교보증권 : 매도우위 > IBK : 매도우위 |
하지만 시장의 수급상황은 여전히 부담스럽습니다.
투신권 매도세는 2000pt를 기점으로 지속되고 있고 외인의 수급마저도 주춤한 상황입니다.
과연 지수의 바닥을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지금은 지수의 바닥을 찾고 방향성을 모색하는 것 보다, 시장 대비 강한 주가 움직임이 나타나는 기업, 그리고 시장, 외형 성장이 지속되는 기업을 찾아 선취매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최근 시황 분석글을 통해 HOT 트렌드 4선(중국, 스마트컨텐츠, 1인가구, 내수)를 공개했습니다.
의미있는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슈프리마도 지난 시황글을 통해 강조했었지요.
오늘 역시, 시장에 대한 무의미한 예측보다는, 대응전략과 관심업종/종목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자 합니다.
특집 종목, 바로 “NHN”입니다.
인터넷 검색사이트 '네이버'로 잘 알려진 회사입니다.
NHN의 주가 흐름은 최근 구글(미국)의 주가와 매우 밀접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구글은 최근 전고점을 돌파했습니다. NHN도 전고점 부근이지만, 향후 시장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 전고점 돌파가 가능해보입니다.
<10월 11일 G라시> -구글은 오늘 새벽 끝난 미국 증시에서 +0.47달러(0.06%) 강보합세 - NHN, 10월 중순에 라인에 3-4개의 모바일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며 - 4분기 일본에 이어 미국, 중국에 라인 사용자 확대 추진 - 구글과 NHN은 유튜브나 검색 서비스 등을 통해 모바일 인터넷 사용자를 확보하였고 - 윈도우8 출시에 따른 테블릿PC 보편화 등 모바일광고 시장 성장의 기대감을 같이 받고 있음 |
스마트폰 확대 보급으로 많은 것이 바뀌었습니다. 대표적인 변화가 바로 [온라인 → 모바일]로의 이동입니다. 어떤 기업이 모바일 시장에 가장 빠르게 적응하고 외형을 넓혀가는가가 앞으로 경쟁구도의 핵심이 되고 있습니다.
NHN에서는 '라인' 서비스를 통해 본격적으로 모바일 SNS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해당 시장에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기업은 작은 벤처기업인 “카카오”입니다.
하지만 최근부터 NHN의 모바일 SNS의 일종인 라인 의 가입자수가 카카오의 카카오톡을 처음으로 추월했습니다. 지난 8일 가입자수가 6천만명을 돌파했습니다.
라인은 지난해 6월 서비스를 출시하여, 출시 1년만에 카카오톡의 가입자수를 추월한 것입니다. '대한민국 대표앱'인 국민어플 카카오톡은 현재 6천만명을 돌파하지 못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물론 국내 사용자는 적으니, 국내에선 그렇게 와 닿지 않는 수치지만 일본, 대만 등등의 시장에서 특히 일본에선 이미 젊은이들 사이에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혀 있습니다.
카카오톡은 국내 가입자가 대부분을 이루고 있으며 아직 세계시장으로의 진출이 미비한 반면
라인의 경우 전세계 230개 이상의 국가에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고 아시아 지역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입니다. 총 24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그중 많은 국가들이 이제 스마트폰시장이 막 커가고 있는 중이라 1위잡은 라인도 같이 이용자가 폭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뿐만 아니라 라인과 처음 제휴해 나온 게임앱 라인 “버즐”의 흥행이 성공하며 많은 게임사들의 제휴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위메이드는 NHN재팬과 협력해 자사게임을 일본시장에서 공동으로 서비스하기로 했고 컴투스 역시 카카오톡에 이어 NHN의 모바일메신저 `라인`을 통해 게임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라인의 빠른 성장세에 따라 NHN의 수익 가시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LINE 가입자 6,000만명 돌파. 신규가입자 매일 227,569명씩 증가 중
- 8월 17일, LINE 가입자 5,507만명 돌파 (일본가입자 2,591만명).
지난 7월 26일 이후 일일 신규가입자 227,569명씩 증가 중 (일본의 경우 107,244명)
- 현재 가입자 증가 추이 유지될 경우, 2012년 및 2013년말 기준 LINE 가입자 각각 8,602만명, 1억 5,247만명 달성 전망 (일본은 각각 4,049만명, 7,181만명)
1) 1단계
단기적으로 이미 가시화되고 있는 스티커판매와 공식계정입니다.
스티커는 무료/유료로 구분되어 있는데 유로 스티커의 경우 한 캐릭터 당 약 2000원의 결제가 필요합니다. 가입자 1명당 월평균 0.03개의 스티커 구입 중이며, 2013년 스티커매출액 978억원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공식계정 입점업체 11개인데, 카카오톡과 같이 일일 신규 입정업체 0.59개씩 늘어날 경우 2013년 공식계정 매출액 511억원 달성할 수 있습니다.
2) 2단계
중기적으로 LINE에 핵심이 될 게임사업.
현재 LINE Birzzle(라인 버즐) 출시 4주만에 640만 다운로드를 기록해 파트너사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2013년 동사가 LINE 게임 100개 확보할 경우, 게임 매출액 4,656억원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GREE와 DeNA 등 일본 경쟁업체 연매출 2조원 이상 기록중]
3) 3단계
장기적으로 NHN이 일본에서 이루고자 했던 것은 온라인 광고시장 진출입니다.
특히 일본은 모바일 포함 온라인광고시장 8.6조원으로 국내의 4.6배가량이기 때문에 향후 LINE의 잠재력은 매우 높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1단계)스티커 및 공식계정 가치 0.9조원 + (2단계)게임 가치 2.9조원 추정
- LINE관련 1,2단계 합산 2013년, 2014년 순이익은 NHN 연결기준 순이익의 각각 22.9%, 36.3% 기여할 전망입니다.
카카오톡의 국내 선점효과야 무시할 수 없지만, 이런 메신저 프로그램의 특성은 유행에 극히 민감하다는 점을 간과할 수 없습니다. 세대가 달라지면 차별되는 것을 추구하는 것이 젊은 층입니다. 싸이월드(SK컴즈) 전성기 때 지금처럼 몰락할지 누가 알았을까요? 당분간은 카톡의 독주가 예상되지만 빠르면 1년, 늦어도 3년 내에 라인으로 넘어갈 가능성도 크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증권사 ○○○님의 탐방후기> 지난 여름 NHN으로 기업탐방을 갔을 때 카카오톡의 성장세에 따른 라인의 대처방안에 대한 질문을 한 적이 있다. 그 때 들은 답변으로는 서로 다른 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나 라인이 머지 않아 카카오톡의 독주를 막을 수 있을 것이란 답변을 들었었다. 가입자수가 모든 것을 증명해 주지는 않지만 그 영향력은 결코 무시하지 못할 것이다. 정작 중요한 것은 얼마만큼의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는가!? 이다. |
최근 NHN 라인의 세계 가입자수가 6000만명을 넘어섰고 스티커 매출도 상반기 월평균 25억원에서 8월 43억원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비수기와 마케팅비 증가 등으로 3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나 라인의 매출과 게임 부문 구조조정으로 내년부터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입니다. 국내보다 시장규모가 10배 이상 큰 일본 모바일 게임시장에서 라인 게임 사업의 성공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 미국 진출 전망도 밝습니다.
또 라인은 하반기 미국 진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연말 가입자수 1억명 달성도 가능한 상황입니다. 라인이 일본, 미국 등에 주력하는 이유는 중국 및 동남 아시아의 경우 낮은 구매력으로 인해 수익성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시황글 초반부에서 말씀드렸던 것 처럼, 지금은 지수의 방향성을 논하고, 중소형주냐, 대형주냐를 논하는 것은 수익에 큰 의미 없습니다.
오히려 지금부터 향후 수익낼 수 있는 종목을 찾아나서는 것이 현명한 대응 전략입니다.
현재 10월까지 한결사단 수익확정 현황입니다.
그외 공식종목 5종목을 보유중이며, [중장기/스윙/단기]매매를 병행합니다.
단기 상승가능한 종목의 정확한 매수타점 공략!
한결사단이 요즘 같이 어려운 시장 속에서도 꾸준히 수익을 이어가는 비결입니다.
한결사단의 진심을 담아 한땀 한땀 적어낸 오늘 이 글이
지금 보고계신 가족님께 조금의 도움이라도 되었다면
추천이든 공유든하여 격려해주시기 바랍니다
작은 관심이 늘 큰 힘이 된답니다
성투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