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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코스닥 이대로 괜찮은가,내수주없는 당신 포트도 괜찮은가◈◈

작성자 :
한결진용준
작성일 :
10-16 08:18
조회수 :
745

 

안녕하세요. 단기 스윙 선취매 전문가 집단 한결사단 입니다.

 

그간 KOSPI 시장 대비 탄력적인 상승흐름이 나타났던 KOSDAQ 중소형주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KOSDAQ지수는 3개월 여 만에 90포인트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KOSDAQ 증시가 'HOT' 하게 오른 배경에는 대형주 부진 속에서 대안 찾기로 중소형주가 주목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연말 대선 정국을 앞두고 '경제민주화' 바람이 불면서 중소형주가에 대한 기대감도 나날이 커지며 정치테마주들이 먼저 들썩거렸습니다.

하지만 전일 외국인 매도세로 장중 3%대 급락하면서 중소형주 랠리가 주춤해졌습니다.

 

처음엔 대선테마주 위주의 급락이 이어지다가 시총상위 종목의 하락이 이어졌고, 그간 가장 뜨겁게 달아올랐던 게임주, 음원주도 줄줄이 급락했습니다.

 

 

 

KOSDAQ하락과 관련해 의견이 분분합니다만, 기술적으로 분석해보면

540~560P KOSDAQ시장이 20095월뿌터 4년간 나타내고 있는 BOX권 상단 수준입니다. 4년간 지속된 저항대이기 때문에 매물이 다소 나올수 있는 권역으로 보입니다.

 

 

또한 4년간의 저항권을 돌파하기 위한 에너지가 좀더 필요해 보이기 때문에 다소간의 공방이 나타날 것으로 보이며 거래량이 좀더 실리면 추가적인 돌파 및 시세도 가능할 수 있습니다. 월봉상 60MA를 확보한 지금은 작년과는 다른 흐름이 나타날 가능성이 큽니다. 향후 저항선상의 공방 및 거래 증가여부가 관전 포인트 입니다

 

중소형주가 앞으로 더 갈 수도 있겠지만 현 가격대에서 새롭게 중소형주를 매수하기는 부담스러운 것에는 동의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지금부터는 종목별 옥석가리기가 매우 중요해지는 시기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스토리와 성장성을 갖춘 종목들을 중심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최근 한결사단은 시황분석글, 공개방송을 통해 증시 HOT 트렌드 4(중국, 스마트컨텐츠, 1인가구, 내수주)를 강조했습니다.

 

그 중 중국내수시장 공략주이자 경기방어주인 동성제약이 전일장 급등하였습니다.

 

 

또한 스마트컨텐츠 관련주 중 ERP솔루션 1인자 더존비즈온도 전일장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습니다.

 

 

분명 시장은 매매하기가 어렵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장중 변동성이 크고 종목의 향후 방향성을 예측하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하지만 말씀 드린 스토리와 성장성을 갖춘 증시 HOT 트렌드 4(중국, 스마트컨텐츠, 1인가구, 내수주)는 강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중 오늘 시황 분석글을 통해서는 내수주 중, CJ제일제당(KOSPI 대형주)에 대해 자세히 논의해보고자 합니다.

 

 

CJ제일제당은 1953년에 설립된 대한민국의 식음료 제조업체입니다. 설탕, 밀가루, 식용유 등의 부재료 및 식품, 의약품, 사료 제조와 바이오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cj제일제당에는 세분화해서 5개의 사업부문이 있는데

1. 가공식품 2.소재식품 3. 생명공학(바이오, 의약) 4. 사료 5. 해외법인(바이오, 식품)

이 중에서 3. 생명공학 4. 사료 부문은 매출액의 비중이 크지 않고, 이익도 현 상태에서 정체된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cj제일제당의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많은 매출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은 바로 가공식품/소재식품 분야입니다.

설탕,밀가루, 식용유둥 음식료 제품이 매출의 73%↑차지하고 있으며 매출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는 분야가 생명공학 사업부문입니다. 주력제품으로는 고부가가치 전문 의약품인 순환조혈제제, 소화제제, 항생제제 등과 차별화된 일반의약품인 컨디션, 스칼프매드 등이 있습니다. 단 제약부문의 경우 미래 성장사업으로 투자를 지속하고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주시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데 업종 특성상 원재료 수입액이 크고, 외환관련 부채가 많아 환율곡물가격의 변동에 실적이 좌우됩니다.

 

1)환율

 

환율 하락할수록 원화가치가 상승하기 때문에 원자재를 같은 금액에 많이 사입해올 수 있습니다. 즉 원재료 부담이 단지 환율 동향 때문에 줄어든다는 의미입니다.

 

2)곡물가격

 

원자재시장(대표적으로 옥수수, 대두 가격) 올해 가뭄으로 인해 곡물가가 급등했습니다. 이에 곡물 시장에 투기세력까지 유입되며 곡물가 상승은 하늘 높은지 모르고 올라갔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최근들어 곡물가 상승이 주춤해졌고 2분기 곡물가 상승에 대한 원가 부담은 어느정도 주가에 선 반영이 된 상태입니다. 반대로 원재료 상승에 따라 판매가격의 상승 가능성이 커져 중기적으로 봤을 때 cj제일제당이 가질 수 있는 매력도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음식료업종의 투자매력은 원가부담 완화와 가격인상 가능성

연말까지 확보된 저가 원재료 투입으로 원가개선 효과가 예상되고, 연말 대선 이후 세금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 세금인상을 동반한 가격인상이 가능할 것입니다.

 

분명 CJ제일제당과 다른 음식료 업종이 현재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는 환경에 있는 것은 맞지만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강점/약점, 기회/위협요인을 분석해 리스크 요인을 체크해야 합니다.

 

① 강점

- 식품가격 인상효과 이어지고 있으며 명절선물세트 판매증가 등 식품부문 호조,

- 바이오 부문: R&D 투자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

-> 최근 강세로 생명공학부문 성장기대 등 성장기조 이어갈 전망.

 

중국의 육류소비 증가-라이신 수요의 증대

-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

- 강력한 브랜드 인지도, 해외시장에서의 성과 (전체 매출의 20% 이상을 올림)

 

② 약점

- 소재부문 수입에 의존하는 사업구조 (불확실성)

: 원재료 시세 등에 따라 수익 폭이 큼. (원가율이 매출의 80%)

But, 설탕, 밀가루 등의 가격인상은 정부의 규제를 받음으로 쉽게 올릴 수 없음

 

- 11% 비중의 사료 사업부 ->캐시카우, 장기적 성장은 힘듬.

 

: 소재식품 가공 후 부산물 등을 이용하는 부가적인 사업부로 시장 점유율도 미미, 제한적 성장성과 낮은 이익률로 인해 중장기적 성장 사업부로 볼 수 없기 때문이다.

 

③ 기회요인

-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인한 가공식품 부문의 성장 (연평균 19%)

- 신제품 출시로 수요 증가 기대: 컨디션 헛개수, 쁘띠첼 프레시젤리 등

 

④ 위협요인

- 가공식품시장의 경쟁 치열 (오뚜기, 대상 (청정원) 등의 강한 경쟁사)

- 소비자 트렌드의 빠른 변화 (웰빙, 천연, 유기농, 녹색, 편의...)

 

 

 

 

종목, 업종별 스토리를 알면 수급흐름이 보입니다.

최근 집중 조명했던 슈프리마 역시 단기간 11%이상 급등했습니다.

 

CJ제일제당, 앞으로 추세이탈하지 않는다면 이격 좁은 눌림목 구간을 활용한 매매전략이 유효하며 흔들리는 시장 속 든든한 투자 대안처가 될 것입니다.

 

 

 

 

한결사단의 진심을 담아 한땀 한땀 적어낸 오늘 이 글이

 

지금 보고계신 가족님께 조금의 도움이라도 되었다면

 

추천이든 공유든하여 격려해주시기 바랍니다

 

작은 관심이 늘 큰 힘이 된답니다

 

성투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