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매매동향

 

 

2마감시황

~코스피시장

- 하루만에 반등..美훈풍+中수출 호조 
- 연기금 763억원 순매수..외국인은 나흘째 매도세 
 
 하루 만에 반등하며 1940선 고지에 다시 올랐다. 
미국의소매지표 개선과 중국의 수출 호조 등의 호재가 투자심리 개선에 일조했다. 장 
막판연기금의 적극적인 매수가 상승폭을 더 키웠다. 
 
16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5.95포인트(0.83%) 오른 1941.54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가 
1940선을회복한 것은 지난 10일 이후 나흘 만이다. 
 
지난밤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9월 소매판매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고 8월 
소매판매증가율도 기존 발표보다 상향 조정되는 등 소비경기가 되살아나고 있다는 
소식이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중국의 9월 수출 호조와 씨티그룹의 실적 개선 등도 
힘을보탰다.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1930선을 위협받기도 했으나 막판 연기금이 
매수에나서면서 1940선을 재탈환하는데 성공했다. 
 
이날 외국인은 나흘째 매도세를 이어가며 398억원어치의 매물을 쏟아냈다. 반면 
기관은123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였다. 특히 연기금은 763억원의 매수우위를 
나타냈다.개인도 319억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581억원의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와 전기가스, 운수창고, 철강 및 금속, 증권 등이 오른 반면 
의료정밀과음식료품, 보험, 의약품, 기계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005930)가 2.3% 넘게 올랐고 
현대차(005380)와포스코(005490) 현대모비스(012330) 기아차(000270) LG화학(051910) 
신한지주(055550)등도 상승했다. 한국전력(015760)은 3분기 실적 개선 기대에 3.3% 
올랐다.이에 반해 삼성생명(032830)과 현대중공업(009540) SK텔레콤(017670) 
삼성화재(000810)등은 하락했다. 
 
이날 거래량은 5억2724만주, 거래대금은 3조7752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0개 
종목을포함해 471개 종목이 올랐다. 77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하한가 8개 
종목을포함해 347개 종목은 내렸다. 
 

 

코스닥시장
코스닥지수가하루만에 소폭 반등하며 장을 마쳤다.
 
16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0.90포인트(0.17%) 오른 530.23에 거래를마감했다.
 
지난 15일 1.95% 급락한 코스닥지수는 이날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또다시 차익실현매물을 쏟아내면서 1% 이상 하락했다.
 
이후 코스닥지수는 개인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하락폭을 만회한뒤 오후 들어 외국인 역시 매수세에 동참하면서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개인은 각각 219억원, 165억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395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비금혹이 2.10%상승했고 오락, 운송, IT부품, 반도체, IT하드웨어는 각각 1% 이상 올랐다.
 
반면 출판매체복제는 2.85% 급락했고소프트웨어, 통신서비스, 디지털컨텐츠, 컴퓨터서비스 등은 1% 이상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상승세가우세했다. 파라다이스(4.76%), 씨젠(3.64%)가 높은 주가 상승률을 보였고 다음(1.90%0, 서울반도체*(1.47%),CJ오쇼핑(1.37%) 등도 상승 마감했다. 에스엠(-1.53%), SK브로드밴드(-0.64%), CJE&M(-0.18%)은 하락했다.

특징종목으로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가 일자리에 대한 발언을 하자 일자리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전일 강세를 보인 전자결제 관련주들은 하락마감했다.
 
상한가 11개를 포함한 459개 종목은 상승했고하한가 7개를 포함한 464개 종목은 하락했다. 68개 종목은 보합권을 유지했다.

 

3특징주 관련

 

특징 종목]

- 코스피시장 -

성지건설(005980) : 대규모 아파트 공급계약 체결에 상한가.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236.23억 원 규모의 남양주별내 A5-1BL 아파트 건설공사 8공구 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음.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26.28%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계약기간은 2012년10월22일부터 2014년09년13일까지임.

한국전력(015760) : 점진적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 대신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2011년 하반기부터 2012년까지 3차례에 걸친 전기요금인상효과와 최근 진행되고 있는 원자재 가격의 하향 안정화 및 환율하락 등으로 실적의 점진적인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음. 또한, 2012년 3분기 실적은 판매량 증가와 판매단가 상승 등으로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였음. 이에 따라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0,000원에서 36,000원으로 상향 조정하였음.

고려아연(010130) : 최근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라는 분석에 상승. 신한금융투자는 금일 리포트를 통해 QE3 발표 전후로 상승하던 귀금속 가격은 10월4일 고점으로 최근 열흘간 금 가격은2.3%, 은 가격은 4.7% 하락하면서 동사의 주가도 약세를 보였지만, 2013년 귀금속 가격 상승세는 지속될 전 망이기 때문에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로 판단된다고 밝혔음. 이에 따라 귀금속 가격이 +10.0% 상승할 경우 EPS는 +7.3% 개선될 것이라며,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50,000원을 유지하였음.

SK하이닉스(000660) : 업황 회복 기대감에 소폭 상승. KB투자증권은 금일 보고서를 통해 최근 DRAM은 2Xnm부터 공정 전환의 기술적 난이도가 높아지는 추세로 SK하이닉스 입장에서 선두 업체와의 공정 기술 격차를 줄이고 원가 경쟁력을 높 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음. 아울러 4분기부터 잇달아 출시될 모바일기기 및 Windows8 기반의 신규 device 의 출시, 그리고 내년도 설비투자 규모 축소의 구체화가 업황 반등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힘. 이에 따라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였음. 다만, DRAM 업황 반등시점 지연에 따라 2012년 연간 영업손실이 예상되어 목표주가를 39,000원에서 35,000원으로 하향 조정하였음.

벽산(007210) : 소액주주 대상 주당 130원의 현금배당 결정으로 상승.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1% 미만 소액주주 보유주식을 대상으로 주당 13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 다고 밝혔음. 배당기준일은 2012년12월31일임.

현대그린푸드(005440) :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소폭 상승. 삼성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 해 식자재 유통, 단체급식 시장의 높은 성장세에 맞춘 투자 확대가 긍정적이라며 금일 신규추천 종목으로 선정하였음. 아울러 현대증권도 동 사에 대해 단체급식부문의 안정적인 성장과 식자재 유통부문의 신규수주 확대로 구조적인 성장이 예상되고 수직계열화를 통한 시너지 및 자산가치 부각에 따른 주가 메리트를 보유하고 있다며, 금일 신규추천 종목으로 제시하였음.

- 코스닥시장 -

에스맥(097780) : 윈도우8 출시 수혜 기대감에 급등. 우리투자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삼성전자 터치스크린패널(TSP) M/S 1위 업체로 윈도우8 출시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음. 윈도우8 출시로 윈도우용 태블릿 PC가 신규로 출시되고 노트북 및 PC에서 도 대형 TSP가 적용될 것으로 전망하였음. 아울러 삼성전자에서도 윈도우8 출시에 따라 이와 관련된 다양한 디바이스를 출시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대형 TSP 시장은 2013년에 본격적으로 성장을 맞이할 것으로 전망하였음.

미디어플렉스(086980) : 국내 영화 산업 시장 성장과 한국 영화 시장 점유율 상승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급등. 대우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국내 영화산업 시장 성장과 한국영화의 시장 점 유율 상승에 따른 최대 수혜주라고 밝혔음. 아울러 동사는 오리온이 최대주주인 영화 투자 및 배급 전문기업으로 뛰어난 영화 선별 능력으로 2012년 턴어라운드에 이어 2013년에는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하였음.

디지탈옵틱(106520) : 실적 호전 기대감에 급등. 하이투자증권은 금일 보고서를 통해 스마트폰 고화소 렌즈 수요 증가로 동사의 실적 호전이 가시화 될 것이라고 전망하였음. 동사는 지난 2010 년 3M 렌즈 모듈이 삼성전자의 표준화 모델로 지정된 이후 매출이 상승하기 시작하여 갤럭시S2 및 갤럭시노트 등에 8M 렌즈가 채용되면서 실적이 급증하였고, 올해의 경 우는 하반기부터 갤럭시S3 및 갤럭시노트2 등의 판매호조로 인하여 Full Capa로 생산됨에 따라 실적 증가세가 가속화 될 것이라고 밝혔음.

이노칩(080420) : 중화권 스마트폰 수혜 기대감에 상승. IBK투자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휴대기기의 정전기방호와 고주파 노이즈 제거 에 필요한 세라믹 수동칩을 생산하는 업체라며, 올해 중화권 업체(화웨이, ZTE 등)로의 매출은 전년대비 약 70% 증가한 170억원 매출이 예상 된다고 밝혔음. 이는 주력제품인 CMEF칩 매출이 2011년 8.3억원에서 올해 64억원으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밝혔음. 아울러 전자제품 노이즈 방지에 필요한 신규제품(Giga beads, Power Inductor)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2013년 매출 약 100억원이 기대된다고 분석하였음.

드래곤플라이(030350) : 모바일게임 기대감에 상승. IBK투자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최근 게임의 추세가 온라인게임에서 모바일게임, 소셜네트워크(SNG)게임으로 변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관련 게임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음. 스페셜포스NET(제작: 모비클, 동사의 IP를 이용)이 올해 4월 모바일 버전으로 9월 카카오톡 버전으로 출시됐으며, 11월에는 애플iOS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음. 또한, 1분기부터 개발을 준비한 스페셜포스2 모바일은 12월말 출시 예정으로 서비스 플랫폼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올해 말과 내 년 초를 목표로 4개의 모바일 게임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음.

시노펙스(025320) : 이동식 고도정수 특허 취득 소식에 상승. 동사는 금일 언론을 통해 올해 초 한강물을 마시는 물로 정수했던 이동식 정수차(워터911)에 적용된 시스템 기술이 특허로 등록됐다고 밝혔음. 이와 관련 동사는 이번 특허기술로 인해 기존에 개발한 이동식 정수차량에 적용할 경우 수질오염 지역과 재난 지역 등 현지의 오염된 수자원을 정수 해 먹을 수 있는 물로 공급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음. 아울러 공사현장 재해현장 도서지역 및 저개발 국가 등의 전기공급이 어려운 지역에 위생적이고 안전한 물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큰장점이라고 덧붙였음.

코렌(078650) : 관계회사 지분 매각에 따른 재무구조 개 선 기대감에 상승.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관계회사인 엔투에이의 지분 2만주를 엔투에이에 매각했다고 밝혔음. 이에 따라 동사의 엔투에이 지분율은 기존 34.15%(28,000주)에서 9.76%(8,000주)로 축소됐으며, 지분 매각을 통해 11억원의 현금자산을 확보하게 되었음. 또한 2007년 초기 투자금액 대비 6억원의 매각차익이 발생하게 되었음.

액토즈소프트(052790) : 모바일게임 사업 기대감에 상승. 동사와 샨다게임즈그룹은 금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글로벌 모바일 사업 전략을 발표하고, 일본 스퀘어에닉스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음. 이번 제휴로 3사는 한 국을 중심으로 중국과 일본, 동남아시아 등을 모두 아우르는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임. 일본 스퀘어에닉스그룹은 일본과 북미,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콘솔 및 모바일, 온라인게임 사업을 하는 글로벌게임사로 “파이널판타지 시리즈”, “드래곤 퀘스트”, “성검전설” 등 다수의 유명 게임 IP를 보유하고 있음.

테스(095610) : 태양전기 장비 수출 본격화로 상승. 동사는 금일 언론을 통해 지난해 11월 스페인 이소포톤사와 계약한 태양전지 장비 공급 관련 선수금 252억원(1,752만 유로)을 받아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음. 계획대로라면 올해 상반기 선수금을 받았어야 했지만, 유럽재정위기 부각과 스페인 현지 사정 등으로 늦어져 계약 후 11개월이 되어 서야 선수금을 수령하게 되었음. 이와 관련 동사는 전체규모의 60%를 선수금으로 받아 안정적인 사업이행이 가능하게 됐다며, 선수금 입금을 계기로 스페인 이소포톤사에 공급키로한 태양전지 장비제조를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음.

[특징 상한가]

주연테크(2) : 경제민주화 정책 수혜 전망
동성홀딩스, 동성하이켐, 동성화학 : 동성그룹 관련주 급등
바른전자 : “금융마이크로 SD 표준” 제정 수혜 기대감 및 플래시메모리 관련주 상승
성지건설: 대규모 아파트 공급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