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납득이 됩니다, 당장 수익낼 업종/종목 찾는 (다양한) 방법중 하나◈◈
- 작성자 :
- 한결진용준
- 작성일 :
- 11-15 08:17
- 조회수 :
- 717
안녕하세요. 단기 스윙 선취매 전문가 집단 한결사단 입니다.
시장의 흐름이 마냥 편하지는 않습니다. 장중 변동성은 커지고, 주요 수급주체인 외인/기관의 매매패턴도 방향성을 예측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앞으로 시장이 좋아질까요?”, “시장이 언제쯤 좋아질 것 같아요?”
이런 질문이 의미 없다는 생각, 해보신 적 있습니까?
최근 방송을 통해 많이 받은 질문입니다. 많은 투자자가 궁금해하는 내용이지만, 실제로는 수익을 내기 위해 알아야 하는 필수 궁금증은 아님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시장이 좋아지면, 수익 낼 확률이 높아집니다. 상승하는 종목이 많아지니 확률상 그렇습니다.
하지만 시장이 좋아진다고 해서 여러분의 물려있는 종목이 급 반등할 것이라는 생각은 현실성이 높지 않을 것입니다.
자, 그렇다면 우리가 집중해야 할 시장의 FOCUS는 무엇일까요?
“시장이 언제 반등할지?” 보다는 “지금 시장에서 상승할 수 밖에 없는 업종/종목은 무엇일까?”입니다. 글로벌 불확실성(재정절벽, 그리스 2차구제금융)의 결과를 예측하고 대응하는 것 보다 매기가 집중되는 업종/종목을 찾는 것이 불안한 시장 속 수익을 이어나갈 수 있는 비결입니다.
오랜만에 스토리텔링을 해볼까요?^-^
최근 불황이다, 경기가 어렵다 이런 얘기를 많이 합니다.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제조업경기도 좋지 않고, 유통회사의 실적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가 마찬가지 입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이 의류회사의 대표이사라고 가정해보겠습니다.
겨울이면 의류회사의 성수기입니다. 날씨는 작년보다 추워졌지만, 소비심리가 더 크게 위축되어 매출 감소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여러분이라면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나가시겠습니까? 불황기를 극복하는 가장 합리적인 방법은 “원가절감”입니다.
어떻게든 물건 하나를 생산하는 데 드는 원가를 줄여야 합니다.
경기 불황에 따른 기업의 원가절감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수혜를 보는 의류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대형 OEM/ODM 기업입니다.
**OEM, ODM** OEM과 ODM은 브랜드회사가 외주업체에게 제조부터 맡기는지 아니면, 설계부터 맡기는지의 차이에 있습니다. OEM (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 A, B 두 회사가 계약을 맺고 A사가 B사에 자사상품의 제조를 위탁하여, 그 제품을 A사의 브랜드로 판매하는 생산방식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면 나이키 미국본사가 필리핀의 시골 공장에 하청을 맡기는 경우입니다. 나이키와 필리핀 공장이 계약을 하고, made in phillipine이 찍히고, 브랜드는 나이키로 나가는 것입니다. ODM(Original Development Manufacturing) 제조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해 유통업체에 공급하고, 유통업체는 자사에 맞는 제품을 선택함으로써 유통에 핵심역량을 집중하게 됩니다. 즉, 판매업자(주문자)가 건네준 설계도에 따라 단순히 생산만 하는 OEM방식과는 달리, 판매업자가 요구하는 기술을 자체 개발해서 납품하기 때문에 제조업체로서는 부가가치가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삼성전자와 국내 핸드폰 외주개발업체의 관계와 같습니다. 삼성전자가 외주개발업체와 계약을 하고, 삼성전자는 개발스펙만 외주개발업체에게 주고, 외주개발업체가 처음부터 양산 전 단계까지 개발을 하고, 개발비만 삼성에게 받습니다. 제조는 삼성에서 직접 하거나, 또 외주개발업체가 할 수도 있고, 그건 case by case입니다. 그리고, 고객에게 판매될 때는 삼성전자 브랜드로 나갑니다. |
의류기업의 최대 성수기 겨울이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많은 의류기업의 주가가 지지부진합니다. 추위보다 경기 불황이 미치는 영향이 더 클 것이라는 부담감 때문입니다.
이러한 경기침체 속에서 독보적인 경쟁력과 실적을 자랑하며 주가가 고공행진하는 두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한세실업과 영원무역입니다.
이 두 기업의 특징은 자체 브랜드 없이도 시장에서 승승장구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주가가 고공행진 하는 이유는 바로 해외 바이어들의 “원가절감”노력 때문입니다.
바이어들이 단가를 낮추기 위해 동남아시아 지역에 생산 거점을 확보한 대형 업체 위주로 주문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비용이 크게 상승한 중국에 기반을 둔 중소 업체들의 이탈은 가속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세실업은 최근 베트남 제3공장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한세실업의 또 다른 경쟁력은 유명 SPA브랜드 자라, H&M을 공략해 고객으로 유치하려는 움직임입니다. 불황과 함께 SPA브랜드의 매출 급증은 지난 시황 분석글을 통해 강조 드린바 있습니다.
영원무역 역시 생산 거점인 방글라데시와 베트남을 중심으로 생산라인과 신규인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습니다. 영원무역은 2011년과 2012년에 매년 10% 수준으로 인력을 확대했고 내년에도 이 추세는 지속될 전망입니다.
한세실업과 영원무역의 주가 흐름입니다. 지지부진한 시장 흐름과는 사뭇 다른 견조한 상승세입니다.
금일 시황 분석글을 통해 강조하고 싶은 것은 바로 이것입니다.
제아무리 불경기라고 할지라도 대박 나는 맛집이 있는 것처럼 주식시장에도 대박 종목이 있기 마련입니다.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는 유명한 속담이 있지요? 죽으라는 법은 없습니다.
최근 한결사단의 포트폴리오가 시장대비 견조한 이유도 한세실업과 영원무역은 아니지만, 경기 불황기에 오히려 수급이 집중될 수 있는 “스토리”가 있는 종목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스토리의 중심에는 늘 “실적 모멘텀”이 따라온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11월 14일 한결사단 매매내역
시장의 방향성은 예측하기 어렵고, 변동성은 크지만, 투자자 여러분이 방황할 만큼 불안한 시장은 아닙니다. 불황 속 성공 스토리는 늘 존재합니다.
한결사단과 함께 새로운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결사단의 진심을 담아 한땀 한땀 적어낸 오늘 이 글이
지금 보고계신 가족님께 조금의 도움이라도 되었다면
추천이든 공유든하여 격려해주시기 바랍니다
작은 관심이 늘 큰 힘이 된답니다
성투를 빕니다!!